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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상공인들을 위해 헌신해나갈 뜨거운 결심/결성60돐을 맞이한 에히메현상공회

2022년 10월 03일 14:04 단체・사업체

시련과 난관을 이겨낸 60년

기념축하연의 참가자들

1962년 6월 24일에 결성된 에히메현상공회는 민족적차별과 멸시속에서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여 동포상공인들의 기업발전과 생활향상, 민족교육의 옹호고수 그리고 애족애국운동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어왔다.

현상공회와 애국적상공인들은 기업활동을 위한 자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신용조합을 설립하였으며 시꼬꾸에 하나밖에 없는 민족교육의 화원인 시꼬꾸초중의 인가취득과 새 교사 건설 등 에히메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왔다.

에히메현상공회는 《동포상공인들의 권익과 성장을 위해, 애족애국사업의 발전을 위해! 》라는 구호를 들고 일심단결하여 활동을 벌린 결과 동포들의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다.

에히메현상공회리사들

지난 7월에 진행된 에히메현상공회 제 27차 정기총회에서는 윤훈회장을 비롯한 새 리사들이 선출되여 출발의걸음을 내딛게 되였다.

이곳 상공회의 회장자리는 18년간 공석이였다. 윤훈회장은 당초 《상공회조직을 이끌어나갈 결심보다 불안과 중압이 컸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회장을 맡게 된것은 이곳 상공회 회장으로서 동포들을 위하여 헌신한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렸기때문이다. 또한 청상회시절에 함께 활동한 후배들의 뜨거운 요망도 있었다.

윤훈회장은 에히메현청상회의 초대회장을 맡아하였다. 이번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리사들은 윤훈회장과 함께 땀을 훌려 현청상회결성에 한몫 다한 믿음직한 후배들이였다. 《선배가 회장을 맡아준다면 우리는 끝까지 따라간다.》는 후배들의 말이 윤훈회장의 등을 내밀었다.

현상공회 장철사리사장은 《동포들한테서 신뢰가 크며 인망이 두텁다.》며 동포들과 상공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윤훈회장의 취임에 찬성하였다고 말한다.

애족애국의 전통 가슴에 새겨

축하연에서는 춤판이 벌어졌다.

《에히메에서 나서자랐기에 지역의 동포들을 잘 알고있다.》고 자부하는 윤훈회장은 그 인맥을 살리면서 민족교육을 위한 사업과 특히 동포상공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실리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에서 역할을 다해나갈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최근년간 코로나재앙속에서 현상공회는 선대들이 남겨준 애족애국의 전통과 투쟁정신을 가슴에 새겨 일심단결하여 동포상공인들의 기업을 보호하고 실리가 나게 방조하는 사업을 꾸준히 벌려왔다. 이를 통해 귀중한 경험도 쌓았다. 그것은 《동포사회에 오가는 상부상조의 정신, 동포사회와 민족교육, 동포상공인을 위하여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는 계속 발전할수 있다.》(윤훈회장)는것이다.

에히메현상공회는 앞으로도 동포상공인들의 마음의 보금자리로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나갈 결심으로 충만되여있다.

(전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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