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큰 련대와 지원을 위해/조선학교 관련된 영화상영회


도꾜, 서울에서 동시진행

조선학교를 주제로 한 영화상영회 《영화, 조선학교를 말하다》(주최=《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일반사단법인 《몽당연필》, 후원=《조선학교〈무상화〉배제를 반대하는 련락회》)가 9월 24, 25일에 도꾜와 서울에서 동시진행되였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우리 학교》(2006, 김명준), 《60만번의 트라이》(2013, 박사유, 박돈사), 《하늘색 심포니》(2016, 박영이) 등 2000년대이후 재일동포와 남조선감독들이 제작한 8편이다. 코로나재앙속에서도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활동을 보다 확대해나가기 위해 계획되였다.

도꾜 시부야구에서의 상영회에서는 305명이 영화를 감상하였다. 고등학교무상화제도에서의 조선학교배제를 둘러싼 문제들을 담은 기록영화 《차별》(2021, 김지운, 김도희)를 감상한 홍량(柿崎諒)씨(사이다마현거주, 38살)는 《재판에 나선 원고들과 그들을 전면적으로 안받침한 변호사들 그리고 학부모들의 노력이 안겨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그러면서 《조선학교차별을 묵인한 일본사법의 론리가 얼마나 일그러졌는가에 대하여 잘 드러낸 작품이였다. 승리를 쟁취할 때까지 싸워야 한다는 결심을 다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자신의 어머니가 재일조선인이라는 홍씨는 현재 문부과학성앞에서 진행되는 금요행동에 참가하고 사이다마초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이아이김치》를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등 《가능한껏 조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한다. 《재일동포 학생들이 민족교육을 걱정없이 받을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반대의 목소리를 올리겠다.》고 하였다.

감독들의 대화마당

영화상영회에서는 감독들에 의한 대화마당도 마련되였다.

24일 도꾜의 상영회장에서 진행된 대화마당에 《하늘색 심포니》를 제작한 박영이감독이 출연하고 《우리 학교》를 제작한 김명준감독과 《차별》을 제작한 김지운감독, 김도희감독이 정보통신망을 리용하여 서울에서 원격으로 참가하였다. 이에 앞서 가수 김희선씨(조선대학교 음악과졸업)가 영화 《우리 학교》와 올해 공개될 《4.24》(박영이감독)의 주제가를 불렀으며 《60만번의 트라이》를 제작한 박돈사감독의 영상메쎄지가 소개되였다.

박돈사감독이 제작한 《60만번의 트라이》는 오사까중고를 다니는 투구부 학생들에 관한 기록영화이다. 《花園》에서의 우승을 목표로 삼고 땀을 흘리는 학생들의 모습과 조선학교를 둘러싼 차별문제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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