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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새 전형창조에로/녀성동맹본부위원장회의 

2022년 10월 25일 11:00 본부・지부・분회

녀성동맹본부위원장회의가 10월 20일에 진행되였다.

녀성동맹본부위원장회의가 10월 20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 위원장과 각지 녀성동맹본부위원장들이 참가하였다.

회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를 철저히 관철할 목표밑에 총련중앙이 제기한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에 녀성동맹이 힘차게 떨쳐나서는 총궐기의 마당으로 되였다.

《애국가》의 주악에 이어 강추련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력사적서한을 애족애국운동의 무기로, 실천강령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총련의 모든 힘, 모든 활동을 서한관철에 복종시켜야 조성된 엄혹한 정세와 중첩되는 난관속에서도 동포사회를 지키며 힘있게 전진해나갈수 있다고 하면서 강령적서한에서 제시된 4대과업과 그를 위한 조직사상건설의 과업들을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승리적으로 열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로 틀어쥐고 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강령적서한에 새겨진 녀성동맹의 위치와 사명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전형창조운동기간 녀성동맹은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4대과업에 따라 첫째로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키며, 둘째로 민족성을 대를 이어 지켜나가는 사업을 기본주제로 삼아 경험, 새 성과를 기어이 창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녀성동맹본부위원장들이 김정은원수님의 높은 신임에 보답하여 간고분투, 멸사복무의 정신을 안고 전형창조운동에서 반드시 새 경험, 새 성과를 창조함으로써 서한관철의 돌파구를 녀성동맹이 앞장서 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회의에서는 모임에 참가한 모든 녀성동맹본부위원장들이 토론을 하였다.

본부위원장들은 서한관철을 위한 운동구상과 과제를 밝히면서 동포사는 기층조직단위에서 전형창조운동을 강력히 심화시켜나갈것을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강추련위원장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동포들을 위하여 정열적으로 활동을 벌리는 본부위원장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한마음한뜻이 되여 전형창조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회의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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