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적서한의 사상리론적의의와 실천적과업을 더 깊이 파악하자 / 총련본부위원장강습
2022년 09월 02일 11:01 총련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 대한 총련본부위원장강습이 8월 26일에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강습회장 무대정면에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였다.
본부위원장강습에는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각 부의장,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과 국장,부국장,참사들,총련본부위원장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강습은 총련의 각급 조직들에서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에 대한 학습이 강의와 토론,연구토론회 등의 여러 형태로 거듭 진행되고 본부마다 과업관철을 위한 계획과 대책토의가 추진되고있는 속에서 조직되였다.
강습에서는 허종만의장이 개강사를 하였다.
허종만의장은 개강사에서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서한《각계각층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신것은 총련의 력사에서 전무후무한 특대사변이라고 하면서 이번 총련본부위원장강습은 본부위원장들이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주시고 조국과 더불어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은 력사적단계에로 령도하시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사상리론적으로, 실천적으로 더 깊이 틀어쥐고 서한에서 밝혀주신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과업을 어김없이 관철하기 위한 애족애국운동을 급속히 고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의장은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과 공화국과 총련을 둘러싼 정세에 대하여 언급하고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승리적으로 열자면 재일조선인운동의 지역적지도단위인 현본부사업을 책임진 본부위원장들로부터 강령적서한을 무조건 관철할 결심을 굳게 다지며 전 조직적으로 일군들과 동포들을 서한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이《총련본부위원장들은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승리적으로 열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총련령도구상을 깊이 체득하여 강령적서한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의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다.
강사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 국방건설,방역대전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지난 5월 28일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서한을 친히 보내주시는 각별한 은총을 베풀어주시였다고 하면서 원수님께서 강령적서한을 보내주심으로써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는 총련의 전체대회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졌으며 강성총련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애족애국의 진군을 가속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회로 빛나게 장식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강의는 1.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이 재일조선인운동사에서 차지하는 력사적지위에 대하여 2. 강령적서한의 기본사상과 기본내용,서한의 리론실천적의의에 대하여 3. 본부위원장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백과전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설계도로 틀어쥐고 무조건 관철할데 대하여의 내용으로 진행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