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移住連, NHK에 항의서명

2022년 09월 14일 08:55 시사

8월 31일에 NHK가 보도한 《国際報道2022〈強制送還의 限界~入管의 苦悩~〉》가 《제반 사정으로 귀국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권리와 존엄을 소홀히 하고 入管측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비판없이 다루었다고 하여 NPO법인 《移住者와 連帯하는 全国네트워크》(移住連)가 6일 NHK에 대한 항의서명을 발표하였다.

前田晃伸회장을 포함한 3명의 역원들에게 보낸 성명은 보도내용에 대해 5가지의 문제점(비정규체류자, 의료비의 국가부담, 《송환》, 정규화, 진정한 공생사회를 향한 론의에 대하여)을 지적하였다. 《〈불법〉체류의 장기화가 (의료비에 대한)나라의 부담을 증가시킨다》는 내용에 대해 《나라의 부담이라고 보도한 의료비와 귀국비용은 수용의 장기화나 〈송환기피〉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入管이 의료비를 부담하는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2021년 3월에 名古屋入管수용시설에서 사망한 스리랑카인녀성뿐만이 아니라 많은 수용자들이 만족스러운 의료를 제공받지 못해 신체, 정신적질환을 겪고있는것이 현실이다.》며 《방송에서는 이러한 현실과 入管제도의 배경에 대해 설명이 없었으며 入管이 비용을 부담하고있다는 일부 사항만을 다루어 마치도 강제송환대상인 외국인모두의 의료비를 국가가 부담하는것과 같은 인상을 주고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성명은 《병에 걸린 사람을 그저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기고 문제시하는 점에서 제작자들의 인권의식이 얼마나 낮은가를 알수 있다.》고 강력하게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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