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중앙강연회 진행
2022년 09월 11일 08:41 총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중앙강연회가 9월 7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강연회에는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남승우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조일연부의장,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중앙감사위원회 리명유위원장,국장들,중앙일군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록화강연 《덕과 정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이 상영되였다.
강연은 우리 조국의 력사는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혁명의 만난시련을 헤쳐온 덕과 정의 력사라고 하면서 김일성주석님께서 인민들과 맺으신 불보다도 뜨거운 사랑과 정을 힘으로 하여 공화국이 자랑찬 승리와 놀라운 기적, 영웅적위훈을 수놓아온데 대하여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강연은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앞을 가로막아나섰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김정일장군님께서 억세게 이어가신 선군의 길은 진정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뜨거운 정으로 일관된 성스러운 길이였다고 하면서 우리 조국은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것을 미풍으로 여기며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집단주의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여왔다고 언급하였다.
강연은 주석님과 장군님께서 인민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정은 오늘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더 활짝 꽃펴나고있다고 하면서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도록 하여주시고 엄청난 자연의 대재앙을 당한 인민들에게 삶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였으며 이 세상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제일가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더 높이 발양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생동하게 안겨주었다.
강연은 우리 조국이 적대세력들의 가장 야만적인 제재봉쇄속에서도,나라의 국경과 해안을 완전차단한 최악의 조건에서도 많은 부문들에서 생산이 장성되게 된것은 바로 천만인민의 일심단결이 있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조국인민들은 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덕과 정의 힘으로 만난을 뚫고 조국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어려운 때일수록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의 자랑찬 전통을 창조해온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빛나는 발전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참가자들은 동포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일군들과 동포들사이에 오고가는 따뜻한 정이 곧 총련의 힘이라고 가르치신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