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학살의 력사 직시해야/関東大震災와 관련한 강연회
2022년 08월 30일 08:44 력사《1923関東朝鮮人大虐殺를 記憶하는 行動》이 주최하는 강연회 《関東大震災에서의 조선인학살:진상규명활동의 력사와 부정론의 문제점》이 21일에 진행되였다. 강연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배신되여 200명이상이 참가, 시청하였다.
강사를 맡은 정영환씨(明治学院大教授)는 震災직후에 일어난 조선인학살이 공론화된 경위와 진상규명활동의 력사에 대해 해설하고 최근시기 류포, 확산되고있는 《조선인학살부정론》의 허구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여기서는 〈조선인학살은 있기는 있었으나 죽은 사람들은 테로분자들이였으며 이들을 살해하는것은 자위행위였고 학살이 아니였다.〉는 심히 외곡된 론리가 전개되여있다. 하지만 그를 립증할 자료는 물론 없다. 조작한 자료를 〈증거〉로 리용하여 저들이 원하는 원하는 이야기로 바꾸어쓴것이다.》(정영환씨)
《학살의 정당화》를 비롯한 《조선인학살부정론》의 움직임에 대해 그는 ▼부정론자들에 의한 력사자료비판을 철저히 검증하고 조선의 식민지지배를 배경으로 국가권력이 개입한 집단적학살행위이라는것을 검증함으로써 학살에 대한 심리, 정치, 도덕함의를 축소시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일본정부에 대하여 책임을 추궁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강연마지막에 정영환씨는 《〈불령조선인이 있다.〉는 류언을 퍼뜨린 력사적사실을 일본정부가 오늘까지 방치해둔것에 책임이 있다. 그것이 현재의 차별과 편견을 낳고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김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