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교황이 사죄, 교회가 관여한 박해


로마교황은 카나다를 방문중이던 7월 25일, 과거 동화정책으로 인해 박해의 대상으로 된 원주민들에게 사죄하였다.

현지 공영방송에 의하면 카나다 서부 알바따주에 위치한 원주민기숙학교의 옛터를 찾은 로마교황은 원주민에 대한 대규모학대가 있은 당시 교회가 관여한데 대하여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저지른 악행을 사죄한다고 말하였다.

로마교황은 박해당시 카나다정부에 의한 식민지주의정책을 지지한데 대해서도 사죄하면서 앞으로 진상조사와 피해자들의 구제조치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였다.

과거 원주민들이 살았던 땅을 영국과 프랑스가 략탈한 력사속에 나라의 시발점이 있는 카나다에서는 19세기 후반부터 약 100년동안 원주민에 대한 정부의 동화정책이 감행되였으며 그 일환으로 기숙학교제도가 존재하였다.

원주민의 자녀들 약 15만명은 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학교에 입학할것이 강요되여 모어의 사용과 신앙의 자유를 박탈당하였다. 폭력과 성적학대의 피해도 있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