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 국제기구국장 조선을 걸고든 G7수뇌자회의를 규탄
2022년 07월 02일 06:16 대외・국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국장은 G7수뇌자회의가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드는 공동성명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미국과 일본이 들어가있는 소수 국가들의 리익집단인 G7수뇌자회의가 공동성명에서 우리를 부당하게 걸고들었다.
G7은 어느모로 보나 《국제질서의 수호자》,《인권의 옹호자》로 자처할만 한 그 어떤 자격도 없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으로서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쏟아부어 침략적인 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개발,배비,판매하고 저들의 패권야망실현을 위해 핵기술전파도 서슴지 않는 나라도 G7에 있다.
유엔헌장을 비롯한 공인된 국제법들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을 일삼으며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들을 학살한 나라도,나라들사이의 대결과 분쟁을 부추기고 그속에서 어부지리를 얻는 나라도 G7에 있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속에서 저들의 리기적인 목적만을 추구하면서 국제적인 《왁찐불평등》을 초래하고 부실한 위기대응으로 수많은 인명손실을 초래한 최대의 방역실패국들도 바로 G7에 있다.
이러한 G7이 자기의 편협하고 부당한 리해관계와 기분에 따라 이중자대를 만들어놓고 다른 나라들을 함부로 걸고들며 이래라저래라하는것 자체가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는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며 국제평화와 안전의 파괴자인 미국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가의 국권과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로서 그 누구도 시비질할 권리가 없다.
우리는 그 누가 뭐라고 하든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길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한 자기 신세를 한탄하면서 옛 처지를 되살려보려고 모지름 쓰는 《귀족집단》에 불과한 G7은 국제사회를 선도할 능력도,명분도 없으며 다른 나라들에 훈시할 권한은 더더욱 없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