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선출, 3세 주도형으로 전환/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총회


책임성, 헌신성을 다해 동포들의 권익을 지키자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제10차 총회가 2일, 도내 회장에서 진행되였다.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제10차 총회가 2일, 도내 회장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권리복지국 임경하국장, 인권협회 김봉길회장을 비롯한 역원, 회원들 약 100명이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에 이어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가 전달되였다.

김봉길회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회장은 코로나재앙으로 인한 사회경제활동의 어려움 그리고 일본당국의 총련조직과 학교, 재일동포들에 대한 인권유린행위로 말미암아 시련이 많았던 총화기간 일심단결의 힘으로 귀중한 전진과 성과를 이룩하였다며 ▼지방조직의 활성화, ▼7개 부회의 정상운영, ▼민족교육권과 재일동포들의 생활권을 옹호하기 위한 다양하고  정력적인 투쟁, ▼법률상담사업과 이와 관련된 관계자대상 학습회의 적극적인 조직진행, ▼선전광보사업과 지방조직, 회원, 일본언론인들과의 련계강화사업을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회장은 조국과 재일동포들을 둘러싼 정세가 급변되고 특히 일본에서 헌법개정세력이 대두하여 재일동포들의 생활과 권리가 크게 위협을 받는 위험성이 있는 가운데 인권협회가 자기 임무와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민족교육권옹호투쟁의 전개, 상공단체와의 련계를 토대로 한 경제, 경영분야의 강화, 지방조직활동의 활성화 등을 제10기 활동방향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올해 조국에서 시행된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생활을 지키는데서 새로운 법적무기로서의 실효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연구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이어 효고인권협회 황성수회장, 인권협회 강선화리사, 인권협회 김영공리사가 토론을 하였다.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제10차 총회가 2일, 도내 회장에서 진행되였다.

총회에서는 새로 김순식회장(이전 도꾜인권협회 회장)을 비롯한 역원들이 선출되였다.

김순식회장은 지난 기간 인권협회사업을 이끌어온 역원들에게 사의와 경의를 표하면서 앞으로 선대들의 뜻을 이어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열성껏 사업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조국과 총련조직 그리고 인권협회가 있으니 괜찮다고 동포들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꾸려나가기 위해 전체 회원들이 합심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남승우부의장이 모임을 결속하였다.

부의장은 지난 9기기간 어려운 정치정세와 코로나재앙때문에 악화된 사업환경속에서도 김봉길 이전회장을 비롯한 역원들과 회원들이 귀중한 사업경험을 이룩하고 인권협회사업을 한걸음, 두걸음 더 앞으로 발전시켜왔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오늘의 10차총회를 통해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서 제시된 과업을 수행하는 인권협회에 대한 요구성을 확인하고 그 활동을 3세 주도형으로 전환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총련과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과 탄압이 더욱 교활해지는 가운데 인권협회가 이를 옹호하는 법적투쟁에 민감하게 그리고 주동적으로 사업해줄것이 절박하게 요구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부의장은 새로 선출된 김순식회장을 비롯한 모든 역원 및 회원들이 력사적인 서한과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결정내용, 요구성을 정확히 인식하여 과업집행에서 책임성과 헌신성을 다해줄것과 각계각층 동포들의 생활상권익을 지키는 활동을 폭넓게 그리고 근기있게 활발히 벌려나가며 모든 회원들이 일심단결하여 인권협회사업을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갈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하였다.

이날 모임은 도꾜인권협회 총회도 겸하여 진행되였으며 새로 전동주회장을 비롯한 역원들이 선출되였다.

(글- 한현주기자, 사진- 김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