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을 비롯한 모든 재일동포들과 굳게 손잡고 동포사회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성의와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총련이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민단》을 비롯한 조직밖의 동포들과의 민족단합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하신 말씀이 총련은 물론 동포사회의 단합과 조국의 통일을 바라는 《민단》을 비롯한 광범한 동포들속에서 큰 반향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런데 《민단중앙》의 려건이라는자가 이와 관련된 《담화문》이라는것을 내여 《민단을 끌어들이려는 지령》이니, 《시대착오적인 결의》니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을 훼방하고 총련의 전체대회를 시비하는 망언을 줴쳐대였다.

그리고 남조선의 과거 력대정권도 조국통일의 대원칙으로 인정해왔던 민족대단결을 부인하고 총련에 대해 일본의 극우세력들이나 하는 악담을 외워대는것으로도 모자라 남조선과 해외동포들은 물론 국제사회도 찬사를 아끼지 않는 우리 학교에 대해 《진정한 민족교육을 해야 되겠다.》는 뚱딴지같은 소리까지 하였다.

《담화문》이라는것은 반공화국과 반총련, 반통일이 체질화된 수구골동품이 늘어놓은 역겨운 넉두리이며 《민단》중앙 단장선거를 계기로 일어난 혼란사태를 우리의 신성한 전체대회와 억지로 결부시켜 꾸민 론박할 가치도 없는 저렬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우리 재일동포들은 이역땅에서 차별과 멸시에다 나라의 분단까지 겹치는 불행과 고통을 겪어온 생활체험속에서 조국의 귀중함과 통일의 절절함을 뼈저리게 새기고왔다.

하기에 총련은 결성된 때로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교시따라 민족최대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숭고한 애국과업으로 틀어쥐고 그 실현을 위하여 일관하게 노력해왔으며 《민단》동포들과의 민족단합을 이룩하기 위해 무진 애를 써왔다.

지난 기간 일본 각지에서 총련과 《민단》산하동포들이 자리를 같이하여 통일을 념원하고 민족적뉴대와 친목을 깊이는 여러 마당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이 만연되는 속에서 총련이 단체소속을 불문하고 《민단》산하 동포들속에도 거듭 들어가 방역과 생활을 성의껏 도와주었을뿐 아니라 각종 지원금과 급부금을 받을수 있도록 방조해온것은 《민단》동포들과 역원들도 아는 사실이다.

총련은 민족사의 중대한 전환기에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 서한을 애족애국의 기치로 높이 받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는것을 숭고한 사명으로 새기고있으며 각계각층의 동포들과 혈연의 정으로 더욱 굳게 뭉치자는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결심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민단》산하 동포들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모든 동포들이 손을 마주잡고 굳게 단결하여 일본의 모진 풍파와 차별을 이겨내고 민족성과 동포들의 생활과 권리를 지키며 통일된 조국과 화목하고 풍요한 재일동포사회를 후대들에게 넘겨주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총련은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련대련합된 힘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통일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안아오는데 더욱 보람있게 이바지해나갈것이다.

 

총련중앙 국제통일국

2022년 6월 17일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