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복간 70돐


《조선신보》의 전신인 《해방신문》 1952년 5월 20일부는 50년 8월 2일에 강제페간당한지 1년 9개월만에 복간된 제1호이다. 그런데 신문에 씌여진 언어는 조선말이 아니라 일본말이였다.

◆1면에 게재된 복간사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여기에 복간된 해방신문이 제반 사정으로 국문활자를 쓰지 못하여 잠정적이기는 하나 일본글로 하지 않으면 안된것은 유감스럽다. 그러나 재일동포들의 열의와 지원으로 머지 않아 국문으로 낼수 있는 날이 올것이다. 폭풍은 더 강해질수 있다. 해방신문은 재일동포들과 함께 영원히 불멸하다.》 이 대목에서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이 벌어지던 당시의 엄혹한 상황과 편집원들의 비장한 각오를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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