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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전대회를 우리의 힘으로 빛내이자3〉총련히로시마 히가시지부 二葉분회 리한상분회장

2022년 05월 27일 13:17 본부・지부・분회

조국과 조직, 아이들의 미래위해

총련 제25차 전체대회에는 각지에서 분발하는 분회장들도 대의원으로 참가하게 된다. 각지 분회장들의 높뛰는 심정을 소개한다.

리한상분회장

《분회의 재산은 아이들이다.》총련히로시마 히가시지부 二葉분회에서 12년간 분회장으로서 활동하는 리한상씨는 말한다.

이곳 분회에서는 계절마다 꽃놀이며 강놀이, 스키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여 로중청 동포들이 모이며 즐기는 마당을 마련해왔다. 특히 히로시마초중고소재지인 분회의 특성에 맞게 신입생, 졸업생 축하모임과 송년회를 학교 기숙사식당에서 진행하여 부모슬하를 떠나 생활하는 학생들도 모임에 망라해왔다.

그러니만큼 리한상분회장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동포자녀들이 있다. 《아이들이 참된 조선사람으로 떳떳이 자라나고있는것이 우리 분회의 제일가는 자랑이다.》(리한상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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