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전국적인 비상방역상황을 료해 / 18만 7,800여명이 격리 및 치료
2022년 05월 13일 06:10 김정은원수님의 활동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5월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원수님께서는 국가비상방역사령부안의 지휘실들을 돌아보시면서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하루동안의 방역실태에 대하여 점검하시고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료해하시였다.
4월말부터 원인을 알수 없는 열병이 전국적범위에서 폭발적으로 전파확대되여 짧은 기간에 35만여명의 유열자가 나왔으며 그중 16만 2,200여명이 완치되였다. 5월 12일 하루동안 전국적범위에서 1만 8,00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였고 현재까지 18만 7,800여명이 격리 및 치료를 받고있으며 6명(그중 《BA.2》확진자 1명)이 사망하였다.
원수님께서는 열병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전파확산되였다는것은 우리가 이미 세워놓은 방역체계에도 허점이 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심각히 지적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악성비루스의 전파를 억제하는데서 전국의 모든 도,시,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봉쇄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하면서 사업단위,생산단위,거주단위별로 격페조치를 취하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특히 현 위기를 타개하는데서 전파상황을 따라가면서 관리대책하면 언제 가도 방역사업에서 피동을 면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주동적으로 지역들을 봉쇄하고 유열자들을 격리조처하며 치료를 책임적으로 하여 전파공간을 차단하는것이 급선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거듭 강조하지만 방역사업에서 주도권은 생명이라고 하시면서 방역전에서 승세를 주동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기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결정사항들을 시급히,철저히 실행하여 전염병전파사태를 신속히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보건부문과 비상방역부문에서는 유열자들의 병경과특성들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전문성있는 지도서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전술을 전격적으로 따라세우며 국가적인 의약품보장대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지침들을 엄격히 준수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고 안정시키며 인민들이 국가의 비상조치들을 정확히 리해하고 그 실행에서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도록 정치선전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각급 비상방역단위들에서 자기 지역,자기 단위의 방역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능력을 높이며 제기되는 정황에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는 준비를 충분히 갖출데 대한 문제,력량편성을 짜고들어 방역사업에서 신속성과 과학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구체적인 실행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며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고 지상의 과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 당중앙의 결심과 의지,전략전술을 천명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일군들이 당과 혁명이 부여한 엄숙한 사명감과 책무를 깊이 자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정신의 요구대로 과감한 용기와 실천력으로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완벽하게 차단,소멸하며 방역대전의 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