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민족적차별이 심각화


최근 우크라이나사태와 관련하여 일본에 사는 로씨야사람들을 차별, 배척하는 문제가 표면화되고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법무성 인권옹호국은 25일, 공식 정보통신망을 리용하여 차별이나 편견에 의한 언동을 하지 말것을 호소하였다.

이에 앞서 恵比寿역 개찰구에 게시되여있던 몇개 나라 말로 쓰인 안내표시판속에 로씨야말이 들어있는것을 본 일부 사람들이 〈불쾌하다〉고 〈항의〉를 들이댄 결과 JR東日本측이 그 부분을 지워버리는 조치를 취하자 문제가 불거졌다. JR東日本측은 이에 대해 《부적절했다.》고 사죄하였으며 안내표시를 원래 상태로 되돌렸다.

또한 滋賀県의 한 려관은 올해 2월 홈페지에 로씨야사람들의 숙박을 금지하는 〈알림〉을 게재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 려관은 국적에 따른 숙박거부가 일본 려관업법에 위반될 우려가 있다며 자치체로부터 《지도》(4월 11일)를 받고 나서야 그 대목을 삭제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