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다양성 존중을 위한 보도지침이 공개

일본의 일반사단법인인 《LGBT법련합회》는 18일, 2010년대부터 증가하는 성적소수자와 관련한 보도에서 쓰이는 단어와 표현 등의 현황 그리고 과제를 정리한 《LGBTQ 보도지침》(제2판)을 공개했다.

2019년 3월에 공개된 제1판과 마찬가지로 취재기자와 당사자의 의견을 참고하여 책정된 이 지침은 쌍방이 각각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과 관련용어자료 등을 수록하였다. 또한 제2판에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는 새로운 테마, 문구 등에 대해서 해설하는 등 성의 다양성을 존중하는데서 교양적가치가 있는 내용들이 실리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