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에서의 반로씨야〈결의〉채택을 반대한다》/ 조선외무상 담화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은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로씨야의 인권리사회성원국자격을 정지시킬데 대한 《결의》가 강압채택된것과 관련하여 11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7일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로씨야의 인권리사회성원국자격을 정지시킬데 대한 《결의》가 강압채택되였다.

미국과 서방이 주도한 이번 《결의》채택은 아무런 과학적근거나 법률적타당성도 없이 편견적이고 일방적인 정치적목적을 노린 부당한 행위이다.

미국이 추구하는 속심은 명백하다.

국제무대에서 저들에게 도전하는 자주적인 나라와 세력을 고립시켜 불법무도한 미국주도의 패권질서를 유지해보자는것이다.

우리는 이미 반로씨야《결의》채택을 인권의 정치화,선택성,이중기준의 극치로 단호히 반대하였다.

사실 세계최대의 인권유린국인 미국은 인권문제에 대하여 론의할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다.

미국의 유엔인권리사회복귀는 국제적인 인권증진은커녕 유엔인권무대를 심히 어지럽히고 세계에 화난만 몰아오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

이번 반로씨야《결의》채택은 미국이 진정한 《인권개선》과 긴장완화,평화보장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나라들사이의 대결과 불신을 조장하고 싸움을 부추겨 제 리속을 차리는데만 몰두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었다.

미국이 국제기구를 도용하여 일삼는 강권과 전횡을 바로잡지 않는한 세계는 언제가도 평온과 안정을 찾을수 없다.

주권국가들사이의 평등과 단결,협력을 도모하며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실현해야 할 국제기구들이 특정세력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되여서는 안된다.

유엔과 국제기구는 미국이 제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들에 함부로 정치적압력을 가하고 위협공갈하는 수단으로 다시는 도용되지 말아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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