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를 흥분시킨 삼지연시
2022년 03월 25일 16:17 론설・콜럼 메아리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개막되고 지난 3일까지 진행된 중앙미술전시회에서 눈길을 끈것은 삼지연시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였다. 특히 국내굴지의 미술가집단인 만수대창작사 창작가들이 내놓은 조선화, 유화, 수예 등의 작품들이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고 한다.
◆삼지연시는 3단계로 나뉘여 수년간에 걸친 공사를 통하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전변되였다. 공사결속을 앞둔 지난해 11월, 김정은원수님께서 현지지도하신 보도를 통하여 백두산지구의 웅대한 자연과 각종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룬 삼지연시의 새 모습이 공개되였다. 만수대창작사 창작가들은 보도를 보면서 창작적흥분을 누를길 없어 즉시 취재단을 무어 삼지연시로 떠났다. 누구나 특색있는 작품을 내놓기 위해 경쟁적으로 작품을 창작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