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기의 진로 ②  / 《미국은 제압하고 굴복시켜야 할 주적》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힘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하였다고 확언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2021년 1월)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5개년계획이 제시되였다. 당대회 이후에는  5개년계획의 기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으로 되게 하고 다음단계의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앞으로 15년안팎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다는 로동당의 구상이 공개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신 서한 2021.4.29)

5년주기로 변혁을 일으킨다

전략국가의 지위을 다진 조선의 당면한 목표는 《사회주의강국의 건설》이다.

이는 경제일변도의 국가부흥이 아니다. 조선이 리상하는 강국은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는 인민의 사회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 2021.5.25)

개인주의와 약육강식의 법칙이 관철되는 자본주의방식으로서는 달성할수 없는 목표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서만 그 리상은 실현될수 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앞으로 15년안팎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한다는 구상을 밝히시였다.

조선에서는 국가경제발전5개년계획의 수행도 자력갱생과 집단주의정신이 발휘되고 사회주의제도가 더욱 다져지는 과정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고도로 발양시켜 하루빨리 강성국가를 일떠세움으로써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이 나라 령도자께서 지니신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사회주의강국의 건설이 목표라면 전략국가의 지위와 국력에 걸맞게 새로운 높이에서 전개하는 대외사업은 그 실현을 위한 위력한 수단이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현시기 대외사업의 총적방향에 대하여 《국가의 전략적지위에 상응하게 대외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사회주의건설을 정치외교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는것》이라고 밝혔다.

대화로는 바뀌지 않았던 적대시정책

국제사회에는 사회주의조선의 전진과 발전을 달가와하지 않고 이를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하는 나라들이 있다. 방해책동의 주모자는 미국이다.

쏘련, 동유럽사회주의가 붕괴되자 《유일초대국》을 자처하며 《일극화된 세계》의 망상에 빠진 미국은 동방의 일각에서 사회주의보루를 지키는 조선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시켰다. 그때로부터 세월이 흘러 미국의 국력은 약해지고 국제적위상이 떨어졌으며 《초대국》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런데 이 나라는 고달픈 내리막길을 걷게 될 지경에 이르러서도 조선을 적대시하는 구태의연한 대결정책에 매달리고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대외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의 하나로서 《대외정치활동을 우리 혁명발전의 기본장애물, 최대의 주적인 미국을 제압하고 굴복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과거의 당대회에서는 대미문제를 언급해도 《제압》,《굴복》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았다. 조선의 국제적지위와 국력이 근본적으로 변화된 현실이 반영되였을것이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조선의 전진을 저애해는 기본장애물, 최대의 주적인 미국을 제압하고 굴복시키는데 대외정치활동의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하였다.(조선중앙통신)

그 몇해전까지만 하더라도 조선은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여 국가부흥을 위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데 주력했었다. 국가핵무력의 완성을 계기로 미국과의 대화에 림하였다. 그런데 수뇌외교를 통해 누가 대통령이든 협상의 방법으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바뀌지 않다는것이 확인되였다.

조미대결의 장기화가 기정사실화되면서 대미정책의 중점이 변경되였다.

조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목표를 실현하려면 그 기본장애물부터 제거해야 한다. 그 방법은 힘에 의한 제압이다. 따라서 현시기 조선에 있어서 선차적인 과업은 미국의 장기적인 위협을 관리하면서 나아가서는 최대의 주적을 굴복시키기 위한 보다 확실한 힘을 키우는것이다.

2035년 세계의 면모와 미국의 모습

제압과 굴복이란 단어에는 더이상 버티고 견디지 못하는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곤경에 상대를 빠뜨리게 한다는 함의가 있다.

그를 위해 갖추어야 할 힘은 두가지다.

하나는 자체의 힘,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단호히 분쇄할수 있는 국력이다.

그 핵심인 전쟁억제력은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국방발전5개년계획에 따라 부단히 증강되고있다. 이것 또한 경제와 마찬가지로 5년주기로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 15년후 다시말하여 2035년에는 사회주의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수준에 도달하고있을것이다.

2019년 10월에 시험발사된 잠수함탄도탄《북극성-3》형보다 직경과 탄두부분이 더 커진 《북극성-5》형(2021년 1월 14일 당대회기념 열병식)

다른 하나는 국제적판도에서 사회주의, 반제자주력량과의 련대를 강화하는것으로 하여 형성되는 힘이다.

조선의 국가핵무력완성을 기점으로 하여 조선과 중국, 조선과 로씨야의 협조와 공동보조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쇠퇴하는 미국이 패권주의에 매달릴수록 그것은 강력한 반미공동전선의 양상을 띠게 된다.

1990년대 《유일초대국》이 주도하는 고압압살책동에 맞서 사회주의붉은기를 지켜낸 조선이  사회주의강국의 위용을 떨칠 때 이 나라의 전진과 발전을 방해하던 미국의 모습은 과연 어떤것인가.

사회주의의 승리를 확신하는 조선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조미대결전의 귀추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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