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중앙기관 일군 련속인터뷰(2) 교육위원회 박순덕부위원장/도시와 농촌의 수준차이를 좁혀나간다


교육조건과 환경, 방법을 일신

조선의 교육부문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교육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교육위원회 박순덕부위원장에게서 최근 성과와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지난해에 교육부문에서 어떤 성과들이 이룩되였는가.

박순덕부위원장

우선 본보기학교건설을 비롯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 학교 104개를 새로 건설하고 110개를 개건현대화하였으며 1만 1,000여개의 교실들을 다기능화된 교실들로 전환하였다.

또한 중요대학들에서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 및 기구 600여종을 자체의 힘으로 훌륭하게 만들어 리용하였으며 대학들에서 300여개의 실험실습실들을 현대화, 정보화하여 실천실기교육을 강화할수 있게 하였고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을 꾸리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였다.

교원진영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내밀었다.

교원양성부문 원격교육체계를 통하여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의 교원들의 자질을 보다 높이였으며 부족한 과목별교원들도 새로 보충하였다.

대학교원들을 위한 재교육과정안과 강의안들을 개선하고 9,000여명에 대한 재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중요대학의 우수한 교원들을 지방대학들에 파견하고 기초과목교원들에 대한 강습을 진행하여 중앙과 지방대학들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는데 이바지하였다.

또한 대학들에서 박사원졸업생들가운데서 실력이 높고 교육자적자질을 갖춘 대상들을 대학교원으로 배치하여 대학교원진영을 전망성있게 꾸리도록 하였다.

-교육방법을 갱신하고 학생들의 실력을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서는?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 가상현실(VR)기술과 증강현실(AR)기술,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우수한 교수방법 20여건을 창조하고 일반화하여 알기 쉽고 재미나게 원리적으로 배워줄수 있게 하였으며 지역별, 교종별, 학년별 학과경연을 2차에 걸쳐 진행하여 학생들의 학습열의를 높여주고 실력을 한단계 제고할수 있게 하였다.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해나가고있다.

또한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 숙천군 미남고급중학교를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기 위한 본보기단위로 선정하고 적극 도와주어 농촌학교의 교육수준을 도시학교들의 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한 경험을 창조하였다. 그 경험을 전국에 일반화하여 전국적으로 근 50%에 달하는 지방학교들의 교수의 질과 학생들의 학습열의가 수도의 학교수준에 올라섰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을 비롯한 대학들에서 현대교육기술을 적용한 30여건의 실리있고 우월한 교수방법들을 창조하여 교육방법을 적극 개선할수 있게 하였으며 전국적인 대학생학과경연을 2차에 걸쳐 조직진행하여 대학들에서 학습열풍, 실력경쟁열풍이 일어나도록 하였다.

특히 리과대학을 생물물리학부문의 학술중심으로, 평양외국어대학을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의 외국어학술중심으로 만들었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15개 학술중심대학들에서 원격학술일원화체계를 통하여 과정안과 교수요강, 교수안, 최신과학기술자료,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들을 보급하고 495차의 학술토론회와 강습을 진행하여 중앙과 지방대학들의 교육수준차이를 한단계 줄일수 있게 하였다. 중앙대학과 지방대학들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기 위한 시범단위들을 선정하고 경험을 창조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중요대학들을 연구형대학으로, 세계적인 일류급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들에서 전통적인 학부, 강좌기구들을 연구소(실)체계로 전환한데 기초하여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연구형대학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현대물리학과를 교육과학력량에 있어서나 교육내용과 방법의 수준에 있어서 세계에 당당히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일류급학과로 만들었다.

-올해의 목표는 무엇인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최대한 좁혀나가는것을 오늘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올해에도 수백개의 학교를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현대화하며 수많은 교실들을 다기능화된 교실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게 된다.

또한 도, 시, 군들에서 올해에도 자기 지역의 본보기학교건설을 가장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려고 한다.

교육수준에서 지역적차이를 줄이는데서 선결조건인 지방과 농촌의 교원대렬을 질량적으로 강화해나가며 교원들을 사회적으로 존경하고 우대하고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보다 강화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려고 한다.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 교수관리제도를 부단히 갱신하기 위한 목표들도 보다 혁신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수행해야 할 과제는 방대하고 현재 부족한것도 적지 않지만 우리에게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놓고 주춤하거나 외면할 권리가 없다.

올해의 교육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나라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겠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