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발사와 착공식
2022년 02월 28일 09:04 론설・콜럼 메아리올해 1월 나라의 방위력을 다지기 위한 미싸일의 시험발사가 련달아 진행된 소식이 전해지더니 2월에는 수도와 지방에서 대규모건설이 시작되였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평양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이어 함경남도 련포지구에 국내최대의 온실농장을 건설하기 위한 착공식이 있었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이고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로동당은 동부전선의 중요군사기지를 온실농장으로 전변시킬것을 결심하였다. 건설자는 인민군장병들이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를 추켜들고있는 군복차림의 건설자들은 2년전에 준공된 함경북도 중평남새온실농장의 건설도 맡았다. 지금 청진시와 함경북도 인민들은 이 농장의 덕을 보고있으며 생활상 큰 애로의 하나였던 남새문제가 많이 풀렸다고 기뻐하고있다고 한다. 그 기쁨을 안겨준것은 다름아닌 인민군장병들이다.
◆조선에서는 새형의 미싸일시험발사성공도 대규모건축물의 완공도 모두 반가운 소식이다. 인민들은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이 하나로 잇닿아있음을 생활속에서 체감하고있다. 평화가 보장되여야 경제부흥을 다그쳐나갈수 있다. 그리고 조선의 군대는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주고있다.
◆조선의 국력은 최첨단기술이 도입된 미싸일뿐만이 아니다.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연설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동지들의 작전전투지역은 달라졌지만 그 어떤 전략무기보다도 더 강한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한것으로 다지기 위한 최전방에 섰다며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시였다. 제재와 봉쇄를 박차고 거창한 건설의 대격전이 벌어지는 과정에 나라의 힘이 더욱 강대해지고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