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이 오가는 동네를 꾸리자/오사까에서 분회들이 결성, 재건
2021년 12월 24일 10:52 본부・지부・분회《총련분회를 강화하는 해》에 요구에 맞게 마지막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는 총련 오사까부본부관하에서 분회들이 결성, 재건되고있다.
총련오사까 니시・니시요도가와지부 니시구죠・고노하나분회 결성
총련오사까 니시・니시요도가와지부 니시구죠・고노하나분회가 결성되였다. 17일 오사까시내시설에서 결성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과 총련 니시・니시요도가와지부 정풍화위원장, 분회관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그동안 총련니시지부(당시)에서 비전임위원장으로 사업을 한 홍성언씨(현・총련지부 부위원장), 니시구죠분회에서 동포들을 위한 복무활동을 적극 벌린 최가사씨, 고노하나분회에서 분회장을 맡은 지룡학씨 등 지역운동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놀았던 역원들이 분회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결성모임에서 인사를 한 총련본부 부영욱위원장은 니시구죠・고노하나분회의 결성은 《동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다.》며 늘 동포들속에 들어가 따뜻한 동네를 꾸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지룡학분회장과 2명의 분회위원이 선출된 다음 상담역으로 새 분회위원들을 도와나서게 된 박영이고문과 김창명고문이 격려의 인사를 하였다.
지룡학분회장은 《남녀로소 모든 동포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정이 오가는 화목한 동네를 꾸려나갈것이며 전통있는 분회의 대를 이어나가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전기일기자)
총련오사까 히가시오사까남지부 기시다도분회 재건
14일, 총련 히가시오사까남지부 기시다도분회가 11년만에 재건되여, 새 출발을 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지부회관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히가시오사까남지부 문희철위원장을 비롯한 분회역원들과 지부관하 린근지역 분회장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총련지부위원장이 분회건설의 경위와 사업과정에 대하여 언급한 다음 분회장과 3명의 분회위원들이 새로 선출되였다.
이어서 부영욱위원장의 축하인사와 기시다도분회관하에 거주하는 박덕수고문의 격려의 인사가 있었으며 새 분회장이 결심을 피로하였다.
【히가시오사까남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