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우리 민족포럼 2021 in 東京 足立》 성대히 진행

처음으로 지역청상회를 주역으로 내세워

《우리 민족포럼 2021 in 東京 足立》

《우리 민족포럼 2021 in 東京 足立》가 12일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도꾜에서 포럼이 열리는것은 23년만 2번째가 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부의장들, 각지 총련본부위원장, 중앙청상회 최병호회장과 각지 청상회 대표들, 아다찌를 비롯한 도꾜동포들 1,022명과 함께 참가하였다. 포럼 회장에서는 일련의 신형코로나감염방지대책이 취해졌다.

포럼실행위원회는 김승장위원장(아다찌지역청상회 회장)을 비롯한 아다찌지역청상회를 중심으로 구성되였다. 이번 포럼은 처음으로 지역청상회를 주역으로 내세웠으며 정보통신망을 리용하여 각지 동포들에게 생중계된 첫 행사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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