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특집〉아이들의 웃음을 위하여/가나가와현상공회가 유원지에로의 원족을 선물
2021년 12월 15일 09:00 민족교육가나가와현하 유치원, 초급부 학생들의 원족이 12월3일 가나가와현요꼬하마시에 위치하는 수족관과 유원지(八景島seaparadise)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원족은 작년에 결성 70돐을 맞이한 현상공회가 올해의 가나가와중고 창립 70돐을 경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것이다. 이곳 현상공회는 현내 유초중고급부 모든 학생들에게 기념포로사쯔와 일본의 유명한 유원지에로의 원족을 선물하였다. (중고급학생들은 래년1월달에 진행)
이날 가와사끼, 요꼬하마, 남부초급학교 원아, 학생, 교직원들 190여명이 수족관과 유원지에서 마음껏 놀고 웃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현상공회 강정미회장은 《학교에 대한 재정적인 원조만이 아니라 코로나재앙속에서 학교를 다니고있는 학생들에게 기쁨을 안겨줄수 있는 일은 없을가고 리사들과 거듭 토의한 결과 유원지원족을 선물하기로 했다.》 며 《학생들을 사랑하는 많은 동포들의 존재를 느끼는 기회가 되였으면 한다.》 고 말하였다.
요꼬하마초급 김유날학생(초5)은 《유원지에는 몇번이나 온적이 있었으나 많은 동무들과 함께 오니 각별히 즐거워 시간 가는줄 몰랐다. 정말 좋은 추억으로 되였다.》 고 말하였다.
가와사끼초급 김연하학생 (초6)은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동포들이 우리를 위해 원족을 선물해주시니 참으로 고맙고 가나가와현하 동무들과 많이 친하게 될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다.》고 말하였다.
가와사끼초급 강주숙교장은 《평소에 학교끼리 교류를 가지기는 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 지내는 기회는 없었다. 초급부생들에게 있어서는 앞으로 중급부에 진학하여 만나게 되는 동무들과 우정을 깊일수 있는 참으로 귀중한 시간이 되였다.》 고 말하였다. (사진과 글 로금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