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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중고창립 75돐〉고귀한 뜻을 이어 미래의 주인공으로

2021년 12월 01일 10:51 민족교육

학생들은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리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마련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가져다주신 해방의 기쁨을 안고 1세동포들은 일본방방곡곡에 국어강습소를 설립하고 짧은 기간에 초등학원으로 발전시켜나갔다. 민족교육에 대한 갈망과 열의가 고조되여 중등교육기관의 창설은 더는 미룰수 없는 요구로 나서게 되였다. 1946년 6월 1일의 조련회의에서 도꾜조선인중학교를 설치할데 대하여 제기되고 8월에 설립기성회가 무어졌다. 9월초에는 당시의 돈으로 136만 5,100엔의 기금이 마련되여 드디여 10월 5일에 도꾜조선중학교의 창립이 내외에 선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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