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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포럼 2021 in 東京 足立〉지역동포사회의 힘을 과시할터/마지막 준비에 박차, 12월 12일에 개최

2021년 11월 28일 08:46 단체・사업체

《우리 민족포럼 2021 in 東京 足立》 실행위원들이 마지막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사업계획에 따라 16일부터 무대련습이 시작되였다.

김승장위원장(40살, 아다찌지역청상회 회장)을 비롯한 실행위원들은10월 26일에 독자적으로 역원들의 강습회를 조직하여 조국과 동포사회의 현황, 자기들이 다해야 할 사명과 역할에 대하여 토론을 깊이고 인식을 공유하였으며 새로운 결심을 함께 다지였다.

강습회를 계기로 고조된 포럼성공의 열의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하여 11월 5일에는 제8차 실행위원회를 가져 기세를 한층 올려나갔다.

실행위원회에는 중앙청상회 최병호회장과 백규영 이전 회장, 새로 선출된 도꾜청상회 문영진회장도 달려와 실행위원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내였다.

실행위원회에서 발표된 사업계획에 따라 16일부터 무대련습이 시작되였다.

도꾜제4초중에서 진행된 첫번째 무대련습에서는 새로 편집된 영상들이 처음으로 선보여 각 부서마다 추진해온 활동성과와 실적들도 확인되였다.

실행위원회 오현호 재정부장(36살)은 회원확대사업에 주력하여 포럼의 성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하였다. 오사까에서 진행된 포럼(2016년)에 참가하여 청상회와 지역동포사회의 힘을 재확인한 그는 보람있게 사업하는 오사까의 청상회 회원들과 동포들의 모습에 자신과 자기 거주지역 동포들의 얼굴을 겹쳐보면서 언제인가 포럼을 자기들의 힘으로 성사시킬 꿈을 키워왔다.

그 절호의 기회를 목전에 두면서 그는 《나서자란 지역동포사회의 힘을 과시하고싶다.》며 코로나재앙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이제까지와 다른 새맛이 나는 포럼이 될것이다고 말하였다.

기획부의 김유기씨(36살)도 오현호 재정부장과 마찬가지로 이번 포럼을 첫출발부터 떠밀어왔다. 정열과 단결된 힘만 있으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수 있다고 이를 악물고 준비사업에 발벗고 나선 그는 미래를 책임지는 지역동포사회의 주역으로서 포럼이후 동포사회의 중장기적인 발전전망을 우리가 담보해야 할것이라는 일념으로 7가지 실천활동 가운데 정보통신망을 리용한 새로운 동포련계망의 구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놀고있다.

그는 《각지 동포들이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 진행되는 포럼인것만큼 힘과 용기를 발신하는 마당으로 장식되여야 할것이다. 시련을 뚫고나가는 선구자의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실행위원회들은 포럼을 통해 코로나재앙속에서도 지역동포사회의 잠재력과 오가는 정을 과시하여 동포사회에 힘과 용기를 안겨줄것을 굳게 다짐하고있다. 《우리 민족포럼 2021 in 東京 足立》는 12월 12일에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정상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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