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확장공사 마감단계, 시운전 활발/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생산능력확장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로동신문》)

흥남비료련합기업소(함경남도) 생산능력확장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13일부 《로동신문》에 의하면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는 마감단계에 이르렀으며 여러 공정에서 시운전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공사에는 설비조립련합기업소와 단천광업건설련합기업소, 함흥산업건설사업소, 봉학화학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참가하고있다.

대형산소분리기2호의 대보수는 설비조립련합기업소가 맡았다. 얼마전에 풍압시험과 랭시험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대형산소분리기2호의 핵심부분이라고도 할수 있는 축랭기개조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였다. 축랭기 1대에 들어가는 늄관의 길이만 하여도 수만m가 되며 그 방대한 량의 늄관을 일정한 구역안에 배렬해야 하는데 처음으로 해보는 일인지라 그 어디에 가서도 도움받을수가 없었다. 밤을 지새우기를 몇번, 기술자들의 헌신에 의해 마침내 가장 리상적인 배렬방법이 완성되였다.

가스발생로3호건설장에서는 단천광업건설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내화콩크리트시공에서 수입자재를 써야 공사의 질을 보장할수 있다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을 박차고 국내자재를 리용한 합리적인 천정시공방법을 해결함으로써 공사를 두달이나 앞당겨 끝내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전경(《로동신문》)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설비집중보수와 현행생산을 진행하는 드바쁜 속에서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였다. 이들은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급탄기제작사업을 자체의 힘으로 진행하였으며 산소송풍기, 배풍기를 비롯한 백수십대의 덩지큰 회전설비들을 여러 공정에 설치하고 시운전을 진행하였다.

신문은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생산능력확장공사가 완공될 날은 멀지 않았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