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이어 긍지높이 미래에로/조선대학교 창립65돐기념학원제


조선대학교 창립65돐기념 《조선대학교 학원제2021 65+LINKS Online》

조선대학교 창립65돐기념 《조선대학교 학원제2021 65+LINKS Online》(조대 실행위원회, 조대동창회 공최)가 6일 조대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조대 한동성학장, 홍남기리사장, 동창회 리영일회장을 비롯한 리사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학원제는 각지 졸업생들과 동포들, 우리 학교 학생들이 시청할수 있도록 실시간에 원격배신되였다.

조선대학교 창립65돐기념 《조선대학교 학원제2021 65+LINKS Online》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사랑과 배려가 뜨겁게 어려있는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대학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장래운명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애국선대들의 고결한 헌신과 투쟁정신이 새겨져있는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최고학부 조선대학교. 조대생들은 이곳에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짊어져나갈 원대한 포부와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지니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왔다.

이번 학원제의 제목에는 각지에서 활약하는 대학졸업생들과 동포들,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굳건히 이어짐으로써 조대의 65년 력사를 새기며 찬란한 미래를 향해 새로운 전통을 마련해나갈 조대생들의 결심이 담겨졌다.

학원제는 대학생들과 교직원들, 졸업생들의 힘을 합쳐나가자는 취지로 조대의 실행위원회와 대학동창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행사는 2부로 구성되였다.

조선대학교 창립65돐기념 《조선대학교 학원제2021 65+LINKS Online》

제1부《LINK-STAGE 자랑넘친 65년, 긍지높이 미래에로 이어갈 기념무대》에서는 먼저 장단소조《세마치》학생들이 출연하는 사물놀이가 피로되였다. 무대 배경에는 창립당시로부터 오늘까지 65년간 조국의 빛발아래 조대가 걸어온 자랑찬 력사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비쳐졌다.

조선대학교 창립65돐기념 《조선대학교 학원제2021 65+LINKS Online》

제1부무대에서 인사를 한 동창회 리영일회장은 《학생들앞에 어려운 난관이 닥쳐와도 함께 넘어서는 동지들, 우리 졸업생들이 일본각지에 있다. 이는 다른 어느 일본대학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조대의 가장 큰 힘이다. 앞으로도 힘을 합쳐 대학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立憲民主党의 徳永에리参議院, 小平市 小林洋子市長、津田塾大学 高橋裕子学長 그리고 조대와 체육교류를 깊여온 日本体育大学 松浪健四郎理事長, 石井隆憲学長, 도꾜올림픽2020 메달수상선수 등 수많은 일본인사들의 축하메쎄지와 축전이 소개되였다.

日体大 松浪理事長은 《조대가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여 졸업후 여러가지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들을 수많이 배출하고있는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 조대생들이 앞으로도 자기 나라와 민족, 문화에 대한 긍지를 안고 애족애국의 마음을 계속 키워주었으면 한다. 조대와 日体大가 변함없이 교류를 깊일수 있기를 바라고있다.》라고 말하였다.

제1부에서는 또한  조대 무용부가 출연한 군무 《대학의 목란》에 이어 《재이크・리》의 이름으로 활약하는 재일동포 프로레스링선수인 리재경선수, 조대 졸업생인 금강산가극단 김미순배우와 김성대배우 그리고 세계적인 저글링 퍼포머(ジャグリング・パフォーマー) 김창행씨의 특별무대가가 펼쳐졌다.

조선대학교 창립65돐기념 《조선대학교 학원제2021 65+LINKS Online》

조청조대위원회 경음악단 《새날》의 연주가 분위기를 돋구는 가운데 종장에서는 전체 출연자들이 무대우에 올라 회장을 들끓게 하였다.

제2부《LINKS-TV 조대가 이어온 어제와 오늘, 세계를 바라보며 이어갈 래일》에서는 각지 조고생들과 조대생들의 공동기획 《조고자랑! 조대보람! 우리 학교 자랑&보람!!》, 조대 졸업생들의 참가형기획《조대 BEST PHOTO경연》, 조대에서 최근년간 주력해온 각종 체육관련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전망을 보여주는 《朝스포+》등이 진행되였다. 또한 《사시장철 조대보람》, 《어슬랑 아슬랑 조대산책》 등 다양한 동영상들이 상영되였다.

조선대학교 창립65돐기념 《조선대학교 학원제2021 65+LINKS Online》

마무리인사를 한 실행위원회 홍성택위원장(정경 4학년)은 《학원제를 준비하는 과정에 조대생들에 대한 동포들의 기대와 믿음이 얼마나 크며 우리를 지지해주는 일본시민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새삼스레 실감하게 되였다. 오늘을 계기로 조대의 자랑찬 전통을 이어 동포사회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기 위해 더잘 배워 유능한 인재로 준비해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조대 축구부와 日体大축구부사이의 정기전이 조대 운동장에서 진행되여 학원제에서도 경기모습이 생중계되였다.

(글=리봉인, 사진=로금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