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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비공개회의를 배격/조선외무성 조철수 국제기구국장 담화

2021년 10월 03일 15:20 공화국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외무성 조철수 국제기구국장은 3일 조선의 자위적인 국방활동을 걸고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공개회의를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10월 1일 미국의 사촉밑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인 국방활동을 걸고드는 비공개회의라는것을 소집하였다.

회의에서 미국과 추종국가들인 영국,프랑스 등은 우리가 진행한 극초음속미싸일 《화성-8》형시험발사를 유엔《결의》위반으로 매도하면서 국제평화와 린접국가들의 안전에 《위협》으로 된다고 억지를 부리였다.

우리는 주권국가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불공정하고 비법적인 유엔《결의》를 인정해본적이 없다.

언제나 그러했지만 우리가 진행한 무기시험들은 철저히 우리 국가의 령토와 령공,령해 그리고 안전한 공해상에서 진행되였으며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위협이나 위해도 준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공개적이든 비공개적이든 우리의 정당한 주권행사를 취급한것은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고 란폭한 침해이며 용납 못할 엄중한 도발이다.

이것은 우리더러 자위권을 포기하라는것으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주권국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것이나 같다.

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이번에 위험한 《시한탄》을 만지작거린데 대하여 강한 우려를 표한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과 빈번한 공격용무기시험들에 대하여서는 함구무언하면서도 우리의 정상적이고 계획적인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든것은 유엔활동의 생명인 공정성과 객관성, 형평성에 대한 부정이며 명백한 이중기준이다.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미국의 불공정하고 이중기준적인 행태를 묵과하거나 방치해두면 적대세력들이 그것을 기정사실화하여 우리를 희롱하자고 접어들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국가의 자주적권리를 수호하는데서 한치의 에누리도 몰라야 하며 우리의 국권을 침해하려는데 대하여서는 설사 사소한것이라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강력한 국가적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만일 앞으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강도적인 미국식사고와 판단에 치중하며 이중자대를 가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을 또다시 침해하려드는 경우 그 후과가 어떠하겠는가는 스스로 잘 생각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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