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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기준과의 결별

2021년 10월 01일 11:36 론설・콜럼 메아리

새로 개발한 장거리순항미싸일의 시험발사,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첫 사격훈련, 차세대 전략무기체계로 일러지는 극초음속미싸일의 시험발사-최근에 진행된 조선의 국방력강화조치는 올해 1월에 열린 당 제8차대회의 결정에 따른것이다.

◆당대회에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이 제시되였다. 현재는 그 첫해의 중점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이다.  즉 국방과학자들과 인민군대는 당 제9차대회까지의 5년간에 달성해야 할 목표를 알고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착실히 수행하고있는것이다.  지극히 정상적인 활동이며 자위를 위한 행동이다. 이를 《도발》로 매도하는것은 조선에  대한 악의와 반감, 적대시정책의 표출일뿐이다.

◆당중앙위원회 김여정부부장이 공정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의 자세가 유지될 때만이  북남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수 있다고 하면서 징표의 하나로서 조선의 자위권차원의 행동을 위협적인 《도발》로 매도하고 자기들의 군비증강은 《대북억제력확보》로 미화하는 이중기준과 결별할데 대하여 강조한것은 당연하다. 남조선에도 《국방중기계획》이 있다. 김여정부부장은 남조선의 《계획》이 특정한 누구를 겨냥한것이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바람직하지 않은 일임을 인정한다면 우리도 남조선이 우리의 계획과 활동을 걸고든다 해도 무방하다 여겨줄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 외세와 결탁하여 《북마씨일》을 《도발》로 매도했다 한들 당대회에서 결정된 계획은 중단되거나 취소되지 않는다.  국방력강화조치에 대한 이중기준을 버리지 못하면 그것은 북남간의 설전을 유도할뿐이다. 계획이 수행되는 기간 경색된 북남관계를 획복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하는것은 우리 민족이 바라는바가 아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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