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가극단 리문기배우의 독주곡집 발행/《그네뛰는 처녀》


리문기 장새납독주곡집《그네뛰는 쳐녀》
발행처:금강산가극단
가격:2000엔(税込)

금강산가극단 장새납연주가이며 《2.16예술상》수상자(관현악부문 2위, 2013년)인 리문기배우의 독주곡집 《그네뛰는 처녀》가 7월에 발행되였다.

독주곡집에는 《그네뛰는 처녀》, 《계곡》, 《만경대의 봄》 등 대표적인 장새납독주곡은 물론 《혁명가요련곡》과《매혹과 흠모》, 가극단의 하영수배우가 장고반주를 한 장고와 장새납의 2중주 《노래가락과 삼채》, 외국의 영화음악을 장새납독주로 편곡한 곡도 있다. 또 피바다가극단 장새납연주가인 고 류혁철선생이 《2.16예술상》을 수상한 리문기배우를 축하하여 선물로 준 독주곡 《통일돈돌라리》, 가나가와조선취주악단과 연주회에서 협주한 《그네뛰는 처녀》의 라이브록음 등 총9곡이 수록되였다.

제작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2019년 2월, 조국에서 광명성절기념공연을 끝낸 이튿날부터였다. 평양영화음악록음소에서 피바다가극단 관현악단의 약 50명의 연주가들이 반주음악을 잡아주었다. 또 일본에 돌아와서는 금강산가극단관현악단의 반주록음에 맞추어 계 5번에 걸쳐 록음작업을 하였다. 코로나재앙으로 인해 일시 작업이 중단되였으나 올해들어 마지막 록음을 하고 편집을 거듭한 뒤 입단 20년째가 된 올해 7월초에 드디여 완성되였다.

조국의 연주가들, 금강산가극단 단원들은 물론 많은 관계자들의 정성으로 하여 독주곡집이 완성되였다. 리문기배우는 《생활의 여러 장면에서 민족음악을 들을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나가고싶다. 음반을 통해 우리 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려나가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리봉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