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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원 새로 개발한 장거리순항미싸일시험발사 진행

2021년 09월 13일 06:10 공화국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싸일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싸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박정천비서가  당중앙위원회 김정식, 전일호부부장들과 함께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과 과학자들이 시험발사에 참가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 중점목표달성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전략무기인 장거리순항미싸일개발사업은 지난 2년간 과학적이며 믿음직한 무기체계개발공정에 따라 추진되여왔으며 이 과정에 세부적인 부분시험들과 수십차례의 발동기지상분출시험, 각이한 비행시험, 조종유도시험, 전투부위력시험 등을 성과적으로 마쳤다.

당중앙의 특별한 관심속에 중핵적인 사업으로 완강히 추진되여온 이 무기체계의 개발은 우리 국가의 안전을 더욱 억척같이 보장하고 적대적인 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적준동을 강력하게 제압하는 또 하나의 효과적인 억제수단을 보유한다는 전략적의의를 가진다.

시험발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싸일들은 우리 국가의 령토와 령해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하여 1,500㎞계선의 표적을 명중하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새로 개발한 타빈송풍식발동기의 추진력을 비롯한 기술적지표들과 미싸일의 비행조종성, 복합유도결합방식에 의한 말기유도명중정확성이 설계상요구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총평 무기체계운용의 효과성과 실용성이 우수하게 확증되였다.

박정천비서는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장거리순항미싸일의 성공적인 개발을 이루어낸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를 전하였다.

박정천비서는 오늘의 이 성과는 우리 당의 국방과학기술중시정책이 안아온 빛나는 결과이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국방부문에서 이룩한 획기적인 성과이라고 하면서 우리 나라의 국방과학기술과 군수공업의 무진장한 능력에 대한 또 하나의 일대 과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국방과학부문에서 나라의 방위력, 전쟁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더욱 매진분투하여 우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하고 전망적인 전쟁억제력목표달성에서 계속되는 성과들을 쟁취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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