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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선권외무상이 피델 까스뜨로 이전 위원장 생일에 즈음하여 담화

2021년 08월 13일 20:46 대외・국제 주요뉴스

리선권외무상은 13일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의 생일에 즈음하여 외무성 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담화를 올렸다.

오늘은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생일 95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는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인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형제적꾸바인민에게 동지적이며 전투적인 인사를 보낸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일찌기 미제의 앞잡이인 바띠스따독재정권을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 지구의 서반구에 처음으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으며 수십년간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꾸바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

꾸바인민은 지금도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꾸바혁명의 력사적수령으로 존경하며 그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와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고수해나가고있다.

얼마전 꾸바에서 있은 반정부시위사태는 미국의 사촉과 배후조종하에 반동들이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위업을 말살하고 사회주의꾸바를 무너뜨리기 위하여 감행한 반혁명적인 행위로서 우리는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우리는 꾸바정부와 인민이 온갖 도전을 맞받아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며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에 다시한번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주체110(2021)년 8월 13일

평 양(끝)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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