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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금강산가극단 안삼블공연〉기어이 《양춘》을 안아오리라/첫 공연을 맞이한 단원들

2021년 07월 02일 20:07 문화・력사 총련

한신지역에서 1일 막을 올린 2021년 금강산가극단 안삼블공연《솔》은 사시장철 푸르름을 잊지 않고 꿋꿋이 서있는 소나무처럼 이역의 시련속에서 래일을 굳게 믿고 살아가는 동포들의 기상을 형상하였다. 또한 그 무대에는 재일동포들의 안녕과 조국통일, 조일친선으로 아로새겨지는 민족의 봄-《양춘》을 동포들과 함께 안아오리라는 금강산가극단 전체 단원들의 한결같은 마음도 깃들어있다. (리봉인기자)

2021년 금강산가극단안삼블공연 《솔 SOLL》(사진은 모두 로금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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