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부 《조선신보》에 보고싶은 자매들의 모습이 있었다.
《관례를 깨뜨린 민족악기연주가 자매 / 언니는 양금, 동생은 대해금》이라는 기사의 주인공은 조국의 그리운 스승의 딸들이다.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모른다.
조국에서 만난 황진철선생님과 그 가족들(왼쪽으로부터 황진철씨, 황나연씨, 황련아씨, 필자, 부인 주혜련씨, 2003년 촬영)
나는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교원이시였던 그들의 아버지 황진철선생님(박사, 부교수)에게서 고음저대를 배웠다.
그런데 너무도 일찌기 세상을 떠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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