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진행/김정은원수님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2021년 05월 27일 06:16 정치【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인 대진군길에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적기세가 더욱 충천해지고있는 속에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가 25일과 2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는 우리 당의 직업동맹건설사상과 리론,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전 동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동맹사업의 획기적인 발전과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대회에서는 총결기간 직업동맹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단결력과 직업동맹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과업과 실천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당, 행정, 무력기관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와 직총중앙위원회 집행위원들, 도직맹위원장들, 무력기관에서 직맹사업을 맡아보는 일군들, 모범적인 직맹일군들과 직맹초급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대회에서는 집행부와 서기부를 선거하였다.
대회는 다음과 같은 의정을 승인하였다.
1.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2. 조선직업총동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3. 조선직업총동맹규약개정에 대하여
4.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지도기관 선거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서한 《직업동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위부대가 되자》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이번 대회가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 새 생활을 향해 더 빨리 내달리려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한결같은 열망에 부응하여 동맹사업에서 혁신과 발전을 가져오는 전환적인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5년간의 투쟁행정에서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고귀한 칭호를 안겨준 당중앙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비상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는데서 특출한 공헌을 한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나라의 경제를 정비보강하여 정상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새 단계의 목표를 제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우리앞에 도래한 위대한 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고조시대는 창조와 건설의 주역인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직맹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들고일어나 전투력을 최대로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경제건설력사에서 전설적인 기적을 창조한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의 그 정신과 기백을 오늘의 혁명적진군에서 그대로 이어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 단계에서 직업동맹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당중앙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온 자랑찬 전통을 이어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기 위한 오늘의 진군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시는 총비서동지의 커다란 기대가 담긴 서한의 구절구절은 대회참가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앞장에서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본태와 전투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해갈 신심드높이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과 신념의 구호들을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보고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력사적시기에 이번 대회가 열리게 된데는 직업동맹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을 바라는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정력적인 령도와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직업동맹이 혁명의 전위부대, 골간부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 로동계급과 직업동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직맹조직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심으로써 모든 직맹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열렬한 애국자, 계급의 전위투사, 고상한 도덕품성의 체현자들로 준비시키는데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업동맹이 조직강화의 된바람을 일으켜 각급 직맹조직들을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한 혁명적인 조직으로 만들도록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직맹조직들에서 《전 동맹이 초급단체를 도와주자!》라는 구호를 들고 일군들이 아래에 정상적으로 내려가 초급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높여주며 책임적으로 도와주는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우도록 하시였다.
충성의 모범초급단체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널리 조직진행하도록 해주신것은 직맹초급조직들의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근로단체건설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근로단체련합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며 온 사회에 도덕기강을 세우는데서 근로단체조직들의 전투적위력과 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시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공격전을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의것이 제일이고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대담하게 실현하도록 하시였다.
사회주의경쟁운동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진행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에 자기의 열정과 지혜를 다 바쳐나가도록 하시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튼튼히 준비시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시였다.
삼지연시꾸리기와 려명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에서 직맹조직들이 사회주의경쟁과 돌격대활동 등을 활발히 벌려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 기여하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보고자는 총결기간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직업동맹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전적으로 직업동맹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직업동맹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보고자는 직업동맹앞에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총진군에서 당의 믿음직한 방조자, 옹호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 영예로운 혁명임무가 나서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의 요구에 맞게 직업동맹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자면 동맹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들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총결기간 동맹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과 원인들을 자료적으로 분석총화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지 못한 문제, 사상교양사업과 조직생활지도를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하지 못한 문제, 대중운동을 직업동맹의 주되는 활동방식의 하나로 틀어쥐고 활기있게 내밀지 못한 문제 등이 심각히 비판되였다.
총결기간에 발로된 결함의 원인은 동맹일군들이 투철한 신념과 사상적각오가 없이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실무능력을 부단히 높이지 않은데 있으며 동맹내부사업에 품을 들이지 않고 그릇된 일본새, 무책임한 사업태도를 버리지 못한데 있다고 지적되였다.
보고자는 각급 직업동맹조직들이 당 제8차대회사상과 정신에 철저히 립각하여 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충실성의 전통, 일심단결의 력사를 빛나게 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며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굳은 신념을 안고 전쟁승리를 위하여 굴함없이 투쟁한 군자리와 락원의 로동계급처럼, 1950년대에 종파분자들을 전기로에 처넣겠다고 웨치며 당을 옹위해나선 강선의 로동계급처럼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
직맹조직들에서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모범단위대렬을 끊임없이 확대해나가야 한다.
전 동맹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모든 동맹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이 꽉 들어찬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애국주의교양을 현실에 발을 붙이고 실효성있게 꾸준히 진행하여 직맹원들이 당과 혁명, 국가와 사회, 인민을 위한 일을 스스로 맡아나서며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도록 하여야 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과 도덕관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하여 직맹원들속에서 숭고한 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보고자는 직업동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중심고리인 초급단체를 비롯한 직맹초급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직맹초급일군대렬을 질적으로 강화하며 그들이 동맹원대중을 이끌어나가는데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직맹초급단체위원장학습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며 초급일군들을 위한 모임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들의 정치실무적수준과 자질을 높여주어야 한다.
충성의 모범초급단체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널리 조직진행하여 모든 직맹초급조직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게 하여야 한다.
직맹조직들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높이는데 기본을 두고 혁명과업수행과 결부하여 동맹조직생활지도를 짜고들어야 한다.
시, 군직맹위원회들에서 동맹내부사업과 기층조직들과의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 직맹초급조직들의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직맹일군들이 자기 부문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당정책을 환히 꿰들고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동맹사업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조직전개할줄 아는 유능한 정치일군으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각급 직맹조직들과 직맹일군들은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을 쓸어버리고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 사업을 강력히 전개하며 직맹원들의 정신도덕생활령역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드세게 벌려야 한다.
보고자는 당의 의도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대중운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선차적으로 추켜세워야 할 기간공업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사회주의경쟁, 대중적기술혁신운동,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특히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과 야간지원직맹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보람찬 투쟁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직업동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시직맹조직대표들인 봉원익동지, 박양태동지, 전문영동지, 김경수동지, 함경남도직맹조직대표 리광일동지, 황해북도직맹조직대표 신광혁동지, 평안남도직맹조직대표 박철진동지, 철도성직맹조직대표 김준기동지, 황해남도직맹조직대표 리춘혁동지, 수도건설위원회직맹조직대표 한계일동지가 토론하였다.
강원도직맹조직대표 림춘일동지, 자강도직맹조직대표 김창선동지, 량강도직맹조직대표 김용권동지, 평안북도직맹조직대표 리은동지, 평안남도직맹조직대표들인 리청남동지, 김경식동지, 함경북도직맹조직대표 문일남동지, 남포시직맹조직대표 리명철동지, 내각직맹조직대표 유명학동지, 개성시직맹조직대표 김성종동지가 서면토론을 제기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총결기간 각급 동맹조직들의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들이 엄정히 분석총화되였다.
토론자들은 5대교양을 사상교양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공세적으로 벌리며 대중운동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계와 작전을 따라세우는데서 발로된 결함들에 대하여 심각히 비판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또한 동맹내부사업에서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극복하지 못하고있는 문제, 전세대 로동계급의 충실성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지 못한 문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와의 투쟁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강도높이 전개하지 못한 문제가 랭정하게 분석되고 이를 시급히 퇴치하기 위한 대책들이 언급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서한을 직업동맹의 총적투쟁과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 총력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토론들을 주의깊게 청취하면서 참가자들은 비판된 문제들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동맹사업과 결부하여 심중하게 받아들이였으며 동맹사업의 성과여부가 전적으로 자신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서한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동맹사업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직업동맹을 당에 충실한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력한 전투부대로 끊임없이 강화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대회에서는 둘째 의정 《조선직업총동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으며 결정서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셋째 의정 《조선직업총동맹규약개정에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혁명발전의 요구와 직업동맹건설원리에 맞게 수정보충된 조선직업총동맹규약개정에 대한 보고에 이어 결정서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넷째 의정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지도기관 선거》를 토의하였다.
먼저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를 선거하였다.
추천된 직총중앙위원회 위원 및 후보위원후보자들모두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직총중앙위원회 위원 및 후보위원으로 선거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직총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전원회의결과를 발표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집행위원회가 선거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인철동지, 부위원장으로 강철만동지, 봉원익동지, 박양태동지, 김성호동지, 최수동동지가 선거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였다.
직총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들이 선거되였다.
또한 직총중앙위원회 부장들과 직총중앙위원회기관지 주필이 임명되였다.
대회는 새로 선거된 제8기 직업총동맹중앙지도기관 성원들로 대회결정서초안작성위원회를 선거하였으며 위원회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초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였다.
대회에서는 대표자들이 제기한 창발적이며 건설적인 의견들이 보충반영된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대회는 노래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며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직업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직맹일군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충성의 대회로 주체의 직업동맹건설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