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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의 궐기모임

2021년 05월 22일 10:00 민족교육

조선대학교 교직원 궐기모임이 19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창립 65돐에 즈음하여 친히 축전을 보내주신 각별한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한 조선대학교 교직원 궐기모임》이 19일 조선대학교 기념관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과 조선대학교 한동성학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조선대학교 한동성학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대학창립 6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축하문을 받아안은 때로부터 지난 5년간 학생들을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재일조선인운동의 핵심골간으로,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 사업을 전진시켜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조선대학교창립 65돐을 맞는 지난 4월 10일, 원수님께서 크나큰 믿음이 담긴 축전을 보내주신것에 보답하기 위해 중등교육실시 75돐과 대학창립 65돐을 맞는 올해에 민족교육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며 대학사랑, 학생사랑의 열성을 분출시켜 교수교양사업과 학과학습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세계유일의 해외교포대학, 민족인재육성의 원종장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류창순교무부장, 정치경제학부 최용해학부장, 조선대학교 리사회 은종인사무부장, 조청조대위원회 문태승책임지도원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총련중앙 박구호 제1부의장이 모임을 결속하였다.

제1부의장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친히 축전을 보내주신 각별한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하여 대학사업을 전진시켜나가는데 있어서 이번 궐기모임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강조한 다음 대학내에 원수님의 사상의도를 구현하는데서 나서는 과제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제1부의장은 조선대학교앞에는 총련조직과 재일동포사회가 요구하는 사상적으로 견실하고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능력있는 전문가들을 더 많이 육성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교원들이 정치사상적, 과학기술적자질을 부단히 높이고 교수교양사업을 학생들의 년령심리적특성과 수준에 맞게 진행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제1부의장은 조선대학교가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선대학교진학지도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입학생수를 보장하는것과 동시에 초중고급학교의 교육의 질향상을 위한 사업과 학생원아인입사업, 교육권옹호확대사업에 적극 이바지함으로써 민족교육의 최고학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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