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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박차를 가하자/《니시도꾜 분회200일경쟁》개시

2021년 05월 19일 16:17 본부・지부・분회

《총련니시도꾜 제2차분회장모임》

총련의 전 조직이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결정집행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 속에서 《총련니시도꾜 제2차분회장모임》이 5월 14일 총련니시도꾜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김익순위원장, 녀성동맹본부 한영숙위원장을 비롯한 총련과 녀성동맹의 본부와 지부일군들, 분회장들과 분회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지난해의 《총련니시도꾜 제1차분회장모임》(2020년 6월 30일)에 이어 이번에 진행된 재2차분회장모임은 《총련분회를 강화하는 해》의 요구에 맞게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제3차대회)앞으로 보내주신 축하문을 어김없이 관철하여 분회사업을 활성화하며 조국의 장엄한 총진군속도에 보폭을 맞추어 《덕과 정으로 맺어진 한식솔이 되자! 니시도꾜 분회200일경쟁》에 궐기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모임에서는 먼저 지난 1년간의 각 분회활동을 엮은 동영상이 상영되였다.

동영상에서는 관하 37개(총련 18개, 녀성동맹 19개)분회들이 코로나재앙속에서도 분회장을 비롯한 분회위원들이 애국충정을 발휘하여 동포들의 집집을 찾아가 그들과 뜨거운 정을 나눈 모습들이 소개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본부 김익순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의 조직건설과 애족애국활동을 분회를 중심으로 하여 벌릴데 대하여 주신 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동포사회의 고임돌이 되여 분회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고있는 전체 분회장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신도 분회장들과 함께 동포멸사복무의 길을 달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분회장모임을 가진 목적에 대하여 언급한 다음 현시기 분회강화의 결정적고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치신대로 동포들에 대한 뜨거운 정을 안고 얼마나 분회사업에 품을 들이는가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니시도꾜본부사업을 분회중시로 철저히 전환하기 위해 벌리는 분회200일경쟁에서는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결정에 따라 ▼ 분회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과 풀어야 할 과제들을 랭정하게 분석하고 이를 하나하나 시정극복해나가는것, ▼모든 분회들에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각계각층의 동포들을 주역으로 망라한 대중운동으로 기운차게 벌려나가는것, ▼모든 전임일군들이 소속단위와 직책을 불문하고 분회활동에 총발동되는것 등 그 방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였다.

이어 총련본부 김차돌선전문화부장 겸 중부지부위원장이 총련본부상임위원회와 지부위원장들속에서 거듭 토의하고 책정한 《덕과 정으로 맺어진 한식솔이 되자! 니시도꾜 분회200일경쟁》에 대하여 해설을 하였다. 경쟁운동에 대한 해설에서는 분회장들한테서 사전에 모집한 앙케트조사에 기초하여 동포들과의 사업에서 분회가 놀아야 할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분석이 있었으며 5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벌리는 분회200일경쟁의 단계별 목표와 경쟁형식,총화와 평가사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본부관하 모든 분회들이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의 방법으로 경쟁을 부단히 심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리고 본부 독자적인 분회일군들의 정보통신망 《고임돌》의 운영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3개 조로 나누여 분회장들이 분회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교환을 하였으며 전체모임에서 각 조의 대표들이 조별토론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모임마지막에 녀성동맹본부 한영숙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앞으로 벌리게 될 《니시도꾜 분회200일경쟁》이 분회활동을 한단계 확고히 추켜세우기 위하여 코로나재앙의 시련속에서도 전임일군들과 분회장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일을 스스로 찾고 열정을 다하는 과정이 되였으면 한다고 하면서 분회를 동포들의 덕과 정으로 굳게 결합된 따뜻한 동포동네를 꾸려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 헌신분투하여 동포들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은 무슨 일이든 해내자고 힘있게 호소하였다.

(리봉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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