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명기하는 헌법조작을 비난/조선중앙통신사 론평
2021년 05월 19일 17:11 공화국조선중앙통신사는 19일, 일본이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는 헌법조작에 더욱 본격적으로 달라붙고있다며 이를 비난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수상 스가는 일본의 헌법시행(5월 3일)으로부터 74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자위대》의 지위를 명백히 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한 헌법개정론의를 국회에서 진척시키는것은 당연하다는 립장을 밝히였다.
때를 같이하여 이전 수상 아베도 《자위대》가 헌법에 위반된다는 론리에 종지부를 찍고 헌법개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력설해댔다.
이에 대해 론평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헌법을 개악하여 침략국가, 전쟁국가의 면모를 완전히 갖추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위험천만한 책동이라고 일축하였다.
론평은 일본정객들의 헌법개악책동은 단순히 한 나라의 내정에 관한 문제가 아닌 국제적문제로서 세계평화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인류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