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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답변서》는 력사외곡의 극치/조선외무성 일본연구소 상급연구원이 비난

2021년 05월 13일 13:45 공화국

조선외무성 일본연구소 상급연구원이며 력사학학회 위원장인 조희승박사는 11일 외무성 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일본정부《답변서》는 력사외곡책동의 극치라고 비난하였다.

4월 27일 일본정부는 각료회의에서 일본군에 의한 성노예강요와 조선인강제련행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답변서》라는것을 결정하였다.

일본은 《답변서》에서 일본군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에 대해 《종군위안부》라고 표현하는것은 오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기때문에 적절하지 못하므로 《위안부》라는 용어를 사용하여야 한다는것, 조선인강제련행에 대해서도 《국민징용령》에 기초한 징용 및 모집, 정부의 알선으로 진행된 로동은 1932년에 발효된 《강제로동에 관한 조약》에서 정의된 《강제로동》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얼토당토않은 구실을 대면서 《강제로동》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정부적인 립장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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