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페막/김정은원수님께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2021년 04월 09일 06:18 정치【9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과 전당의 조직사상적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자기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4월 8일 페막되였다.
대회 3일회의는 당세포를 강화하는 사업을 전당강화의 중대사로 내세우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당정책관철의 기수, 집행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참가자들의 비상한 정치적자각과 혁명적열의가 충만된 속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대회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비서들과 함께 주석단에 등단하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기층당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계속되였다.
벽성군산림경영소 통산지구산림감독분소 당세포비서 김성영동지,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조응모동지, 대성대외건설자양성사업소 3직장 2작업반 당세포비서 허동암동지, 은산군 숭화농장 3작업반 당세포비서 리인철동지, 천리마타일공장 기술과 당세포비서 박주성동지, 조선4.25영화문학창작사 창작3실 당세포비서 김철동지, 혜산청년광산 작업탐사대 사갱소대 당세포비서 리춘혁동지, 화평림산사업소 석막림산작업소 산지2소대 당세포비서 리금철동지, 8월21일공장 당세포비서 신광호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세포비서의 본분과 기본임무에 맞게 사람과의 사업에 힘을 넣고 우리 당의 초급정치일군으로서의 풍모와 사업방법을 체득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산림복구전선의 중요초소를 지켜선 벽성군산림경영소 통산지구산림감독분소의 당세포에서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당생활지도를 현실에 접근시켜 방법론있게 진행함으로써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을 푸른 숲의 참된 주인으로 키우고 충성의 세포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당세포비서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자면 한가정의 어머니처럼 되여야 한다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말씀을 심장에 새기고 동지들을 위하여 심신을 다 바쳐 작업반과 소대를 단합되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만든 대성대외건설자양성사업소 3직장 2작업반 당세포와 화평림산사업소 석막림산작업소 산지2소대 당세포의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천리마타일공장 기술과 당세포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마감건재의 국산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함으로써 참된 애국적량심과 자력갱생의 정신을 체질화한 당원들이 과학기술초소를 지켜서있는 한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천을 통하여 증명하였다.
당원들을 결사관철의 투쟁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결정집행에서 훌륭한 모범을 보인 8월21일공장 당세포의 경험도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는데 세포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 집단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단합된 힘으로 투쟁해나간다면 집단적혁신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해나갈수 있다는 토론내용을 청취하면서 참가자들은 당정책의 집행여부는 당세포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기였다.
대회에서는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사업과 장악지도사업을 짜고들지 못한 문제와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지 못한 문제, 혁명적군중관점이 바로 서있지 못한 문제 등 일부 당세포들에서 발로된 결함들도 심각히 비판총화되였다.
토론자들은 당사업에서 주선을 놓치고 당세포비서들이 초급정치일군다운 풍모와 자질을 갖추지 못한다면 기층당조직들의 실천력이 당의 요구에 따라설수 없으며 사람들의 뜻과 마음을 하나로 합치고 집체적지혜와 창발성을 적극 발동할수 없다는 교훈을 찾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참가자들은 토론에 반영된 훌륭한 경험들과 교훈적인 문제들을 자신들의 사업과 결부하여 돌이켜보면서 당세포를 단합되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실제적인 방도를 연구하였다.
대회에서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핵심, 초급정치일군이라는 값높은 영예를 인생의 전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책임적으로 해나갈 굳은 결의들이 표명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하시면서 어려운 시련속에서도 혁명대오강화와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하고있는 세포비서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의 세포들이 하나같이 충실히 여물고 강쇠처럼 굳세면 어떤 도전과 시련이 중첩된다고 하여도 혁명투쟁에서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으며 반대로 당세포들이 무맥하여 제구실을 바로하지 못하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후과는 대단히 크다고 하시면서 일부 당세포들의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주요한 결점들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기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을 제시하시고 세포사업을 도와주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과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포비서들에 대한 당중앙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고 하시면서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비상한 각오와 결심, 투지를 안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드는데 전심전력함으로써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 굳게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리라는 믿음을 표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심원한 사색과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로 기층당조직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진로를 밝혀주시고 당세포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주시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며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 표창장이 모범적인 당세포비서들에게 수여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세포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당세포비서들인 박광혁동지, 김은경동지, 주병수동지, 김명선동지, 림경제동지, 강병혁동지, 최정실동지, 김형진동지, 정영순동지, 김재오동지, 류금철동지, 김성남동지, 리성철동지, 신금철동지, 허영일동지, 최명성동지, 김성영동지, 리정순동지, 리금철동지, 리광수동지, 박성철동지, 김학남동지, 리종화동지, 유태성동지, 김련숙동지, 박건일동지, 여광철동지, 지재연동지, 리영철동지, 김홍일동지, 박현철동지, 마철수동지, 황영일동지, 박영철동지, 박주성동지, 한영식동지, 리광철동지, 김세억동지, 신광호동지, 김철균동지, 강림동지, 박흥식동지, 리명철동지, 조영길동지, 김영일동지, 한충성동지, 지동규동지, 박명근동지, 장재남동지, 정영삼동지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페회사를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이 다시금 확증되였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기층조직건설사상을 발전풍부화하고 전당의 세포비서들에게 명확한 행동지침을 새겨준 의의깊은 대회로 주체의 당건설사에 뚜렷이 기록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믿고 따르는 인민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시고 조선로동당의 무한한 힘이고 불패성의 상징이며 특유의 칭호이고 명함인 어머니당이라는 위대한 부름앞에 떳떳하고 이 영광스러운 영예를 영원히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함에 모든 당일군들, 당세포비서들이 백배로 분발하여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이번 대회의 기본사상과 과업들을 가슴깊이 새기고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분투함으로써 전당강화, 전당단결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페회를 선언하시였다.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당세포를 당정책결사관철의 전위대오로 튼튼히 다져 전당의 단결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데 이바지할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는 당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보강하고 우리 혁명대오를 불패의것으로 다짐으로써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고 당대회결정관철과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