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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2일회의 진행

2021년 04월 08일 06:17 정치

당중앙위원회 조용원조직비서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이 회의 지도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7일에 계속되였다.(조선중앙통신)

【8일발 조선중앙통신】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의 직접적전투단위인 당세포를 더욱 강화하여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갈 대회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이 비등되는 속에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4월 7일에 계속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이 회의를 지도하였다.

2일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투적려정에서 이번 대회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한 세포비서들은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가 제시한 세포강화방침관철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분석총화하면서 토론에 진지하게 참가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세포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열혈의 충신집단,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만들어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서 모범을 보인 세포비서들의 헌신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경험이 소개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3직장 조사1당세포비서 김은경동지는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우는 사업과 결부하여 친현실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당세포에서 지난 5년간 다년분계획완수자를 많이 배출하고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긍지높이 말하였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기관차조립직장 대차작업반 당세포비서 조영길동지, 량강도혁명전적지관리국 보존관리처 당세포비서 김홍일동지는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한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세포사업의 중심을 당결정집행에 두고 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한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생활지도를 혁명과업수행에로 지향시키고 세포당원들의 가슴마다에 충성과 위훈의 불을 지펴주어 지하전동차생산과 6축교류전기기관차개발생산, 전기기관차수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세포당원들이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업적, 혁명사적을 보위하는 혁명가라는 긍지와 영예감을 언제나 간직하고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를 영구보존하기 위한 사업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한데 대한 토론도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었다.

룡문탄광 2갱 채탄2중대 당세포비서 리강철동지, 농업연구원 벼연구소 생물공학연구실 당세포비서 김영일동지는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구체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함으로써 당세포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한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세포당원들이 당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과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군중과의 사업에서 교양자적역할을 다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어 단위를 인민경제계획수행과 과학연구사업에서 모범적인 혁신자집단으로 만든데 대한 경험들이 소개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조강직장 가열2작업반 당세포비서 허영일동지, 강계정밀기계종합공장 당세포비서 한삼혁동지는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당세포비서들의 본분이고 기본임무이라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사람들의 진속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나타난 현상만을 문제시하였던 지난날의 편향들과 그를 극복하고 대중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애써 노력하던 나날들에 대하여 실감있게 이야기하면서 그들은 어려운 때일수록 사람들의 생활속에 더 깊이 들어가 마음속고충과 애로를 풀어주기 위하여 진심을 바치며 특히 그들이 로동계급의 량심을 지켜나가도록 교양할 때 집단의 단합과 전투력이 강화되고 당결정집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교원, 연구사들과의 사업을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옳은 방법론을 찾아쥐고 진행함으로써 대학이 나라의 과학교육과 경제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 나라의 맏아들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는데 이바지하도록 한 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학부 흑색야금학강좌 당세포비서 주병수동지의 토론도 참가자들을 감동시키였다.

강남군 영진협동농장 축산작업반 당세포비서 김명선동지, 신천군 백석협동농장 2작업반 부문당비서 겸 1당세포비서 최명성동지는 자신의 모범으로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고 초급일군대렬을 강화하여 당의 농업정책관철과 농촌진지강화에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을 통하여 당세포비서들의 이신작칙과 초급일군들의 역할이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얼마나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가를 다시금 깊이 체험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그 과정에 얻은 소중한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7일에 계속되였다.(조선중앙통신)

토론자들은 당세포를 당중앙과 뜻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참된 충신의 집단, 사상적순결체로 만들 때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뚫고 당정책관철에서 훌륭한 결실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고 말하였다.

지난 기간 당세포사업에서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당세포비서들에게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고 당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말단기층조직인 당세포를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성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갈 굳은 의지를 피력하였다.

토론들을 주의깊게 청취하면서 참가자들은 당세포를 조직성과 규률성, 전투력과 투쟁력이 강한 강철의 집단으로 만들어 당대회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당의 초급정치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으며 당세포강화에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성과여부가 좌우된다는 중대한 사명감을 새겨안았다.

또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정치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세포비서들이 늘 일감을 두몫, 세몫씩 맡아안으며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돌파구를 열어나갈 때 혁명과업수행에서 새로운 혁신과 위훈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합성직장 알데히드작업반 당세포비서 김철남동지, 조선적십자종합병원 심장전문병원 혈관조영과 당세포비서 최정림동지, 허천강발전소 5호발전소 당세포비서 안일관동지, 녕변군 화평고급중학교 당세포비서 최인국동지, 화학공업성 초급당부비서 김건일동지, 토산오리공장 황강농장 7작업반 당세포비서 최명일동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가스발생로직장 3교대 당세포비서 리은성동지, 평성시 양지분주소 당세포비서 최광명동지는 세포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실속있게 진행하지 못한 편향들을 비판적견지에서 반성하였다.

토론자들은 지난 기간의 사업정형을 통하여 당세포비서가 당생활조직과 지도에 뼈심을 들이지 않고 구태의연하고 만성적인 사업태도를 털어버리지 않는다면 당세포는 집행력과 투쟁력이 없는 무맥한 조직으로 되고 당결정은 종이장우의 글로만 남게 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부정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지 못하고 당적원칙이 없이 사업한다면 집단의 단합을 파괴하고 나아가서는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교훈을 찾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세포비서들의 사업을 일상적으로 료해장악하고 당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지 못한 결함의 원인들도 심각히 분석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을 받들고 당사업의 화력을 세포강화에 총집중하여 자기 단위의 세포비서들을 높은 사상정신적풍모와 자질을 갖춘 유능한 초급정치일군으로 준비시키며 당세포를 하나같이 단합되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만드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회에서는 모든 세포비서들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자신들의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당사업기풍과 일본새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기층조직을 책임졌다는 중대한 사명감을 안고 토론들에서 언급된 우수한 경험들을 자기 사업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대회는 계속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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