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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입학식〉열성과 잠재력, 상시의 학교사랑운동으로/아마가사끼초중

2021년 04월 06일 07:10 민족교육 주요뉴스

작년이후 코로나감염이 확대되면서 각지 입학식의 풍경은 수많은 동포들이 모여 지역의 대경사로 진행해온 이제까지와는 사뭇 달라져 관계자들의 아쉬움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날 식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민족교육의 꽃대문에 들어서면서 긴장감과 설레임을 감출수 없는 초급부와 중급부 신입생들을 축복하는 동시에 학교를 중단없이 운영하여 뜻깊은 이날을 맞을수 있게 한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기대감을 표시하고있었다.

2021학년도 유치반 신입생들

2021학년도 입학식이 3일에 진행된 아마가사끼초중은 46년 4월 24일, 전신인 大庄초등학원의 이름으로 설립되였으며 75년 10월, 현지에 철근교사를 준공하였다. 그와 동시에 大島초급과 尼崎중급을 통합해 학교명을 현재 아마가사끼초중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른다.

력사적으로 尼崎市내와 阪神지역의 학교들이 통합을 거듭하는 과정에 학구가 상당히 넓어진 동교에서는 창립75돐을 맞이하는 올해를 기점으로 일대 전환을 가져올 결심을 안고 교직원들과 관하 지부, 분회일군들이 하나가 되여 인입사업에 림하고있다. 특히 최근년간은 유치반과 초급부에 힘을 집중하여 아마가사끼, 니시노미야, 아시야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자들을 찾고 또 찾아갔다.

동교에서는 아마가사끼동, 서, 니시노미야 녀성동맹지부 자녀부와의 협의를 정례화하고 지역과 학교의 련계를 한층 강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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