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육대회와 예술경연이 진행된다／태양절을 맞으며 조선 각지에서, 방역사업을 철저히 하면서

조선에서 4월에 각종 체육대회들과 군중예술경연이 진행되게 된다.

태양절을 맞으며 조선에서는 해마다 체육, 예술경연대회들이 성황리에 진행되여왔으나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의 전파와 관련하여 지난해는 이러한 대회들이 개최되지 않았다.

조선언론들이 밝힌데 의하면 우선 태양절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평양과 평성, 함흥, 사리원 등지에서 롱구, 배구, 체조를 비롯한 20여개 종목경기가 벌어진다.

태양절을 맞으며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가 진행된다.(사진은 2019년 권투경기의 한 장면)

이번 경기대회기간 신형코로나전파상황에 대처하여 경기장소들의 소독과 공기갈이, 선수, 감독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엄격히 하는 등 비상방역사업을 철저히 하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