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들에게 기념품을 보낸다면… 화장품은 《금강산》, 가방과 신발도 인기／평양역전백화점에서 본 현 추세

조선에서는 3.8국제부녀절이나 어머니날(11월 16일)을 맞으며 남성들이 녀성들에 대한 존경과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마련해주는것이 하나의 관례로 정착되여나가고있다.

올해 3.8절을 앞두고도 꽃방과 상점, 백화점들이 기념품을 마련하기 위해 찾는 남성들로 흥성거리였다.

남성들은 녀성들에게 대체로 어떤 기념품을 보내고있을가. 그 경향성을 알아보기 위해 갖가지 상품들이 진렬되고있는 평양역전백화점을 찾았다.

《금강산》화장품을 구입하는 손님들(평양역전백화점 화장품매대에서)

의례히 남성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는 화장품매대를 맨먼저 찾았다.

여기에는 《봄향기》, 《은하수》, 《금강산》, 《나리》 등 여러 상표를 단 갖가지 화장품들이 진렬되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