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후꾸오까초급창립 60돐 기념식전 및 문화예술발표모임／힘, 정열, 잠재력으로 밝은 앞날을

후꾸오까초급창립 60돐 기념식전 및 문화예술발표모임에는 약 250명이 참가하였다.

조국해방후 국어강습소와 조련학원의 력사를 거쳐 1960년 4월, 후꾸오까동포들의 애국지성으로 창립된 후꾸오까초급. 오늘까지 60년의 년륜을 새겨온 후꾸오까초급에서 1월 31일, 이를 기념하는 식전 및 문화예술발표모임이 진행되였다.

기념행사에서는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 후꾸오까지역상공회 박영철회장, 《후꾸오까학교창립 60돐 기념사업 실행위원회》 박성근실행위원장, 동교 조성래교장을 비롯한 관하 일군들과 동포, 학부모들, 학생들 그리고 후꾸오까시의회 의원들, 《후꾸오까지구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운영위원들을 비롯한 일본인사들 약 250명이 참가하였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신형코로나감염확대방지를 위해 참가자를 제한하고 행사규모를 축소하면서 소독, 체온측정 등 철저한 감영방지대책을 취하였다.

식전에서는 조성래교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식전에서는 먼저 조성래교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