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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3일회의 진행

2021년 02월 11일 06:21 정치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3일회의가 10일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가장 정확하고 구체적인 투쟁방략을 밝혀주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소식은 모든 애로와 난관을 박차고 새로운 혁신과 전진을 위해 분투하고있는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혁명적기세와 열의를 더욱 격양시키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3일회의가 2월 1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계속하시였다.

당대회결정관철의 첫 진군이 개시되는 관건적인 시기에 각 부문들이 부여된 혁명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실천방도들을 명시하시는 총비서동지의 보고는 참가자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3일회의가 10일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총비서동지께서는 3일회의 보고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을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며 전당적으로 당사업의 화력을 올해 경제과업수행에 집중할데 대한 중요한 과업들을 제기하시였다.

보고는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인 인민경제계획의 수립과 집행과정에 대한 법적감시와 통제를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지적하고 법제부문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의 걸림돌로 되는 불합리한 요소들을 제거하며 생산과 건설의 효률을 높일수 있게 하는 새로운 부문법들을 제정완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리고 검찰기관을 비롯한 법기관들의 역할을 높여 인민경제계획을 바로 시달하고 정확히 집행하도록 하며 특히 경제활동에서 나타나는 온갖 위법행위들과의 법적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해나갈데 대하여서와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여기에 절대복종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난 시기 경제사업에서 발로된 결함들은 당조직들이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한데도 원인이 있다고 분석하면서 보고는 올해 경제과업수행결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였다.

보고는 각급 당조직들이 올해 전투목표수행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앞세우는것과 함께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방향타역할을 잘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지적하였다.

이와 함께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이 국가전반사업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당사업수준을 높여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옳게 장악지도하며 정무원들에 대한 당생활지도를 심화시킬데 대한 과업들을 제기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련 3일간에 걸쳐 하신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결속하시면서 한해 사업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잡고 우리 인민을 위한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새롭게 확정하였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일군들속에 내재하고있던 소극성과 보신주의를 비롯한 사상적병집들을 찾아내고 시정할수 있게 되였다는 의미에서 이번 전원회의가 매우 시기적절하고 필요한 시기에 소집되였다고 언명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올해 투쟁계획을 정확히 확정하기 위한 분과별협의회를 열고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관계일군들이 진지한 토의를 거쳐 발전지향성과 력동성, 견인성, 과학성이 보장된 혁신적인 목표들을 수립함으로써 본 전원회의가 당대회결정관철의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고 전당의 당원들과 전체 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 보고를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통찰력과 심오한 사색으로 당대회결정집행을 담보하는 명철한 방안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대담하고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며 위민헌신의 숭고한 사명감과 크나큰 힘과 지혜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인 박수를 터쳐올리면서 끝없는 감사의 정과 굳은 맹세를 표시하였다.

인민을 위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복무정신과 무한한 혁명성과 진취성으로 충만된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는 올해 사업을 설계하는데서 발로되였던 심중한 편향들을 적시에 극복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행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대한 전투적기치로 된다.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3일회의가 10일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전원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내각총리 김덕훈동지, 화학공업상 마종선동지, 중앙검찰소장 우상철동지, 당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올해 경제건설목표를 작성하면서 당 제8차대회사상과 정신을 옳게 구현하지 못하고 현상유지에 머물렀던 결함의 사상적근원을 랭철하게 분석비판하였으며 당의 높은 신임과 인민들의 하늘같은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쉬운 길이 아니라 사생결단의 험로를 택하는 심정에서,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는 립장에서 첫해 전투목표를 설정하고 현 경제상황을 기어이 반전시킬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선진과학기술과 인재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개건현대화된 공장들도 제대로 돌릴수 없으며 그 어떤 발전전망도, 당대회결정관철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체의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우리의 기술, 우리의 인재로 자립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피력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경제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수호자답게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법적으로 담보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며 당과 혁명대오를 당중앙의 령도사상을 진실하게 헌신적으로 받드는 충성의 전일체로 만드는것을 당사업의 기본의 기본으로 내세우고 당대회결정관철과 올해 과업집행을 당적으로, 정치적으로 강력히 추동할것을 다짐하였다.

토론들을 들으면서 참가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계획과 자신들의 태도와 일본새에 대하여 심각히 돌이켜보았으며 총비서동지께서 강령적인 보고에서 밝히신 혁명적인 사상과 방침들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에 일심전력할 각오를 더욱 가다듬었다.

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3일회의가 10일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전원회의는 각 부문별로 올해에 수행할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하여 결정서초안을 작성하기 위한 협의회에 들어갔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국가경제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도약기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사업계획들을 확정하기 위하여 관계일군들과 함께 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전원회의는 계속된다.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의 토론

(사진 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토론자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과학적인 방도들을 똑바로 찾아쥐고 경제사업에서 실제적인 혁신을 이룩하려는 내각의 책임적인 결심을 피력하였다.

내각이 올해 전투목표를 당의 의도에 맞게 설정하지 못하고 발전지향성과 력동성, 견인성, 과학성이 결여된 계획수자를 제출한데 대하여 심각히 비판하면서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강조하신대로 무거운 일감을 기꺼이 걸머지고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분투하겠다고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당이 제시한 정비, 보강전략과 자력갱생을 경제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올해 경제사업계획부터 혁신적으로 세우며 경제관리방법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중심고리들을 적극적으로 대담하게 해결해나가겠다고 언명하였다.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리정돈하고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를 실현해나가면서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를 정확히 실시하여 근로자들이 경제관리의 실제적인 주인이 되게 하기 위한 현실성있는 방법론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내각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설비, 자재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며 금속, 화학공업부문에 힘을 집중하여 철강재와 화학제품들을 충분히 생산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축성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올해부터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현존생산공정을 정비, 보강하는 사업을 힘있게 내밀며 하나의 성과로 열가지를 얻을수 있는 대상들에 힘을 집중하여 지속적인 생산장성을 이룩할수 있는 밑천을 하나하나 마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올해에 높이 세운 전투목표들을 수행할수 있는 방도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는데 있다고 하면서 토론자는 내각성원들이 비상한 각오와 책임성을 가지고 경제사업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시키겠다고 언급하였다.

내각사업이자 당중앙위원회사업이고 당 제8차대회 결정집행이자 내각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대담하게 사업을 전개하라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깊이 새기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완강한 실천으로 올해 경제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겠다고 엄숙히 결의하였다.

화학공업상 마종선동지의 토론

(사진 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토론자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보고에서 나라의 화학공업구조를 자체의 기술력량과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는 주체공업으로 전환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고 하면서 올해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화학공업의 자립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결정적인 전환의 해로 만들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당정책의 운명이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올해 전투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작전안을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구체적으로 세우며 일군들이 맡겨진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서는 배겨내지 못하게 하고 부단히 새것을 배우며 대담하게 창조해나가는 실천가형의 일군, 야전형의 일군이 되도록 할것이라고 그는 토론하였다.

그는 선진과학기술과 인재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올해 투쟁과업의 성과도 앞으로의 전망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체의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며 전도양양한 인재들을 육성함으로써 탄소하나화학공업을 비롯한 화학공업전반을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화학공업의 부문구조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해나가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화학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의 개건현대화방안을 현실성있게 세우며 하나를 건설해도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고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원칙에서 화학공업의 미래를 열어나갈 결심을 그는 피력하였다.

당면하여 당중앙위원회앞에 결의다진대로 질소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와 탄산소다생산공정개건을 힘있게 내밀어 올해중으로 무조건 끝내는것과 함께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비료공장들에서 영농용질소비료공급계획을 제기일에 수행하며 중요화학제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토론자는 화학공업은 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이고 인민생활향상의 명줄이라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당과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 인민들이 화학공업의 덕을 반드시 보게 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중앙검찰소장 우상철동지의 토론

(사진 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토론자는 총비서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법적으로 튼튼히 담보하는데 총력을 집중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모든 부문, 모든 기업체들이 당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집행하도록 법적대책을 세울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내각의 주도적역할에 제동을 거는 일체 행위들을 철저히 제어, 제압하고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을 정비보강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모든 요소들을 찾아 강하게 대책하며 련관단위들에서 협동품생산보장을 책임적으로 하지 않고서는 배겨내지 못하게 법적통제를 강화하겠다고 언명하였다.

특히 특수의 울타리를 쳐놓고 법의 통제밖에서 사회주의경제관리질서를 란폭하게 위반하는 단위들에 대한 법적감시를 공격적으로, 련속적으로 드세게 진행하는것과 함께 경제일군들이 사회주의원칙을 량심적으로 지키고 당의 경제정책을 진심으로 받들어나가도록 준법교양을 강화하여 국가경제관리체계와 질서를 침해하는 위법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법투쟁을 당적, 계급적원칙에 맞게 하지 못한다면 당의 경제정책이 철저히 집행될수 없고 온갖 부정적현상들이 성행하게 되며 당의 경제정책집행의 여부는 검찰일군들이 어떻게 법투쟁을 하는가에도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위법행위를 묵인조장시키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할것이라고 토론하였다.

법일군들이 패배주의에 빠져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태공하는 현상에 동조하거나 타협, 양보하는 현상을 철저히 배격하고 당의 경제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수호자답게 투쟁의 도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토론자는 검찰기관안의 모든 일군들이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지상의 명령으로 접수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며 사회주의경제제도를 튼튼히 보위하기 위한 법적투쟁을 힘있게 벌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하겠다는것을 굳게 맹세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의 토론

(사진 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토론자는 먼저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에 무한히 고무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활동정형을 개괄하고 반면에 일부 일군들속에서 나타나고있는 심중한 결함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표적으로 경공업부문에서 조건타발을 내세우며 인민소비품생산계획을 전반적으로 낮추어놓은 문제, 건설부문에서 당중앙이 수도시민들과 약속한 올해 1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를 감히 낮추어놓은 문제, 전력공업부문에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의 절실한 요구를 외면하고 전력생산계획을 인위적으로 떨구어놓은 문제, 수산부문에서 어로활동을 적극화하여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보내줄 잡도리도 하지 않은 문제 등을 언급하면서 이처럼 주요계획지표들을 한심하게 설정한데 책임이 있는 당중앙위원회와 정부의 간부들을 신랄히 비판하였다.

나타난 결함은 일군들이 극도의 소극성과 보신주의에 사로잡혀 당대회의 결정도, 인민들앞에 한 서약도 서슴없이 저버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으며 이는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반대해나선 반당적, 반인민적행위로 보아야 한다고 강하게 추궁하였다.

당조직들은 총비서동지의 령도사상을 정확하게 받들지 않고 맡은 사업을 태만하는 일군들, 자리지킴만 하면서 전진과 혁신에 저해를 주는 일군들을 절대로 방관시하지 않을것이며 문제를 단단히 세울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당조직들에서 혁명에 대한 충실성을 기본척도로 하여 모든 사람들을 정확히 평가하고 간부들과의 사업, 당원들과의 사업, 군중과의 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며 특히 당대회결정관철과 올해 사업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일군들이 사업실적을 올리도록 요구성을 높일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모든 당조직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하며 행정경제일군들의 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참신한 군중공작방법으로 대중의 기세를 더욱 앙양시키도록 하겠다고 언급하였다.

토론자는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 맞게 모든 단위들이 혁명적으로 사업하고 들끓도록 당적지도를 부단히 강화하며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의도하시는 모든 문제들이 가장 정확하고 완벽하게 집행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것을 전원회의앞에 결의하였다.

공업분과협의회에서

(사진 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공업분과협의회를 지도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전원회의에서 하신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를 깊이 연구학습한데 기초하여 올해 각 공업부문에서 달성하여야 할 전투목표들이 상정되고 토의사업이 심화되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 현행 철생산을 정상화하면서 새로운 생산능력을 조성하는데 력량을 집중하며 화학공업의 자립성과 기술력을 제고하고 전력, 석탄, 기계, 채취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과 철도운수부문에서 호상협동과 유기적련계를 강화하여 확고한 생산장성을 이룩하기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제기되였다.

농업분과협의회에서

(사진 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재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리철만동지와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주철규동지가 농업분과협의회를 지도하였다.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알곡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의 기틀을 다질데 대한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새기고 농사작전을 예견성있게 잘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구체적인 문제들을 심도있게 론의하였다.

그 어떤 재해성기후속에서도 농업생산을 안전하게 보장할수 있는 과학기술적인 대책을 세우고 알곡재배면적을 늘이며 축산과 남새, 과수, 공예부문에도 힘을 넣어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방도적문제들이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경공업분과협의회에서

(사진 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박명순동지,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가 경공업분과협의회를 지도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큰 몫을 차지하는 경공업부문이 단단히 분발하여 새 출발을 할데 대한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토의하였다.

방직, 편직, 신발공업을 비롯한 경공업부문들에서 설비의 원성능을 회복하고 새로운 생산능력을 조성하며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들을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지표별계획들과 수행방도들이 구체적으로 협의되였다.

건설분과협의회에서

(사진 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정상학동지와 내각부총리 박훈동지, 건설건재공업상 서종진동지가 건설분과협의회를 지도하였다.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에서 강조하신 올해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를 무조건 달성하기 위한 문제를 중심에 놓고 토의사업에 열중하였다.

평양시에 새로 건설하는 살림집들을 인민들의 지향과 시대적문명수준에 맞게 설계하고 시공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며 세멘트와 마감건재를 비롯한 건설자재들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혁신적인 의견들이 종합되였다.

각 지방들에서도 살림집건설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며 산업건설에서 당의 집중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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