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4월 초순에 소집/제9기 제12차전원회의에서 결정
2021년 02월 04일 11:08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2차전원회의가 3일 평양에서 진행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4월 초순 평양에서 소집할것을 결정하였다.
통신은 이번 대회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투쟁목표와 과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진군길에서 청년동맹이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맹장부대로서의 전투력을 더 높이 떨치며 주체의 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될것이라고 밝혔다.
1월에 개최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사업총화보고에서는 당의 인전대이며 외곽단체인 근로단체조직들을 위력한 정치조직,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력량으로 강화할데 대한 과업들이 제기되고 특히 청년동맹을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또한 개정된 당규약에서는 청년동맹의 명칭을 새롭게 반영하였다. 청년동맹의 명칭을 고치는 문제는 앞으로 진행되는 청년동맹대회에서 결정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들, 후보위원들이 참가한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서와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고 해당한 결정서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녀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6기 제10차전원회의가 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정서초안을 제기하고 심도있는 연구와 토론을 진행하여 해당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하여 토의하고 결정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