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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페막

2021년 01월 13일 06:21 정치 주요뉴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새기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자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렬한 지지와 기대속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12일 페막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참석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3일발 조선중앙통신】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렬한 지지와 기대속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1월 12일 페막되였다.

대회 8일회의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고 당대회결정집행에 투신하며 우리 인민에게 무조건적으로 복무할 대표자들의 혁명적의지가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주석단에 등단하시였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력으로 우리 당과 혁명의 앞길에 위대한 새 승리의 표대를 세워주시고 당대회를 전진과 혁신의 혁명적대회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전체 대표자들이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대회장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와 관련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력사에서 여덟번째로 열린 본 대회는 혁명과 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당면투쟁계획과 당의 강화발전에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을 상정하고 진지하게 토의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대표자들과 전당의 당원들이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최고령도직책을 또다시 맡겨준데 대하여 최대의 영광으로 받아안으면서도 송구스러움과 무거운 마음을 금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을 엄숙히 선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밝혀주시고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3가지 리념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며 혁혁한 전진을 이루려면 보다 힘겨운 정면돌파전을 각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두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결론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로써 강령적인 결론에 대한 전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다.

대회는 첫째 의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결정서를 채택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대회는 결정서초안작성위원회가 부문별협의회들을 통하여 종합한 창발적이며 건설적인 의견들을 심의하고 본 대회 결정서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대표자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부합되는 과학적이고 현실적이며 동원적인 목표와 과업들이 결정서에 반영된데 대하여 일치하게 인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를 전원찬성으로 엄숙히 채택하였다.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렬한 지지와 기대속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12일 페막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참석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페회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고 새로운 투쟁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우리 당과 인민특유의 단결력과 혁명적열정이 다시한번 힘있게 분출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당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고도의 긴장성을 견지하고 무한한 헌신성과 혁명성을 발휘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대회결정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이며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인민앞에 한 서약인 동시에 위대한 우리 인민이 당중앙위원회에 준 지상의 명령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원들, 대표자들이 당대회결정을 이런 숭고한 관점으로 대하고 무겁고 영예롭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높은 전투력과 단결력, 비상한 애국적열의와 견인불발의 노력에 의하여 대회가 제시한 투쟁전략과 방침들이 빛나게 관철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페회를 선언하시였다.

《인터나쇼날》의 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렬한 지지와 기대속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12일 페막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참석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대회가 끝나자 전체 참가자들은 존엄높은 우리 당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수반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끓어넘치는 충성의 맹세와 억척의 의지를 담아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회 전 기간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과 수천만 인민들의 기대어린 마음과 시선을 항상 자각하면서 당앞에 나선 무거운 책임을 함께 떠안고 대회사업의 성과를 위해 혼심을 바쳐온 대표자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혁명의 불씨가 되고 전진의 기수, 선구자가 되여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우리 혁명발전의 관건적이고도 중대한 시기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현 단계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정확한 전진방향과 과학적인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강력한 견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전당이 공고한 전일체를 이루고 부단히 창조하며 혁신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면모와 전투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투적행로에서 일대 분수령을 이룬 정치적사변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한 투쟁과 전진의 대회로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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