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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안아올 그날을 향해/노래 《한장의 희망》, 동영상으로

2020년 12월 07일 17:04 문화・력사 문화 주요뉴스

문예동중앙에서 노래 《한장의 희망》(작사=리영철, 작곡=강심철, 협력=니시도꾜제1초중, 녀성동맹 니시도꾜본부)의 동영상을 새로 제작하였다.이 노래는 2017학년도 니시도꾜제1초중 중급부 군무 무용곡의 주제가로서 창작되였으며 《제2차 울려라 새 노래 가요작품현상모집》 입선작이다.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투쟁은 나어린 중급부생들까지도 가두선전에 나서게 하였다. 노래는 이역의 모진 찬바람속에서도 우리의 권리와 존엄, 미래를 지키고 가꾸워나가는 동포들과 선배들의 넋을 따라 베워 투쟁해나서는 중급부생들의 뜨거운 심정을 담았다.

이 노래를 작사한 리영철씨는 《차디찬 바람속에서도 아이들아 힘을 내라고, 당당하여라고 언제나 떠밀어주는 동포들, 일본인사들 그리고 우리 조국이 있다. 조선학교 차별은 더더욱 우심하고 지독하며 힘든 투쟁이 계속되고있다. 그러나 우리 배움터, 우리 요람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안아올 그날을 향해,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몇번이고 일어나 오늘도 거리에 나가 삐라를 뿌리며 호소하는 동포들과 학부모들, 조고, 조대 학생들 그리고 앞으로 조선고급학교에 올라가 배우게 될 어린 중학생들에게 신심과 긍지를 안겨주는 노래로 불리웠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문예동중앙에서는 조국의 노래나 재일동포들이 창작한 노래를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음원을 포함한 동영상을 편집하고 정보통신망을 리용하여 발신하고있다. 《울려라 새노래(창작가요3)》와 CD에 관한 문의 및 구입신청은 문예동중앙 음악부(TEL=03-6261-1292, E메일=munedong.music@gmail.com)에.

《한장의 희망》 소개글리영철

동영상의 한장면

2017학년도 니시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중급부 군무 무용곡의 주제가로 창작한 노래이다.취학지원제도(고교무상화)의 조선학교에로의 적용을 얻어내기 위한 투쟁은 나어린 중급부생들까지도 가두선전으로 나가게 하였다. 이역의 모진 찬바람에 흩날릴번 할 한장의 삐라처럼 비록 자그마한 존재이지만 우리의 권리와 존엄, 미래를 지키고 가꾸려는 동포들과 선배들의 넋과 정성이 담겨지고 있음을 간직하고 저들도 뒤따라 거리에 나가겠다는 마음을 노래하였다.

차디찬 바람속에서도 우리를 량심껏 도와주는 일본사람들에게 힘을 얻으면서, 아이들아 힘내여라고, 밝게 웃어라고, 당당하여라고, 창창한 미래의 모습만양 더욱 아럼다워라고 언제나 떠밀어주는 동포들, 그리고 우리 조국.

조선학교 차별은 더더욱 우심하고 지독하며 힘든 투쟁이 계속되여있다. 그러나 우리 배움터, 우리 요람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안아올 그날을 향해,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몇번이고 일어나 오늘도 거리에 나가 삐라를 뿌리며 호소하는 동포들과 학부모들, 조고,조대 학생들, 그리고 앞으로 조선고급학교에 올라 배우게 될 어린 중학생들에게 신심과 긍지를 안겨주는 노래로 불리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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